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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3개월 전 범행 계획"...거제 영아 살해 부부 징역 8년
지난 7월 3일 경남경찰청이 생후 5일 된 아이를 살해해 유기했다고 한 친모 진술을 토대로 경남 거제시 야산 인근에서 아이 시신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생후 5일 된 영아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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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장애로 세상 뜬 ‘그림자 아이' 27명…수사의뢰 1000건 넘길듯
태어난 지 하루 된 딸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지난 6일 오후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텃밭 입구에서 현장 검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생 미신고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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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약자 학대 방조하는 허술한 법체계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법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법이 만들어지면서 인간은 약육강식의 자연상태를 벗어나 사회적 약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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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재판 다시 한다…대법 "딸 맞지만 바꿔치기 의문"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여아 친모 석모씨가 1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1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초 경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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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 찾았더니 거지 취급...中 울린 15세 소년의 7000자 유서
설 명절을 앞두고 친부모에게 두 번 버려진 15세 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중국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새벽 7000자가 넘는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중국 하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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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출생신고 지우려, 거짓 실종신고…경찰들 수개월 헛고생
중앙포토 이중 출생신고를 한 것을 없애려고 거짓 실종신고를 해 수개월에 걸쳐 경찰관들을 헛고생시킨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24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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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줍다가 車로 아내 쳤다는 50대, 살인미수된 결정적 증거
이혼 이미지. [중앙포토]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50대에 대해 법원이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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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96명 늘어… 누적 7478명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감염병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뒤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병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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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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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임신·위장결혼…‘로또 청약’ 불법당첨 2324가구
#경기도에 거주하는 A 씨는 아파트에 당첨하게 해주겠다는 B 씨의 제안을 받고 쌍둥이를 임신했다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신청했다. 실제 1명의 자녀만 있는 A 씨는 총 3명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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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쌍둥이 "임신했다"···로또 분양이 부른 불법청약 막장극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에 거주하는 A 씨는 아파트에 당첨하게 해주겠다는 B 씨의 제안을 받고 쌍둥이를 임신했다며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신청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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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선친이 했다던 딸 출생신고, 증명서 보니 조국이 했다"
곽상도.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위증을 했다는 주장이 9일 제기됐다. 딸의 출생신고를 조 장관 선친이 대신 했다는 발언을 두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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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국 딸 출생신고인 조국으로 적혀…청문회 증언 거짓”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계속된 인사청문회에서 법무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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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국 딸 출생신고자는 ‘父’…청문회 위증”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의 출생신고 논란 관련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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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국 딸 논문 등재 전부터 과기부 훈령 연구윤리 지침 시행”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록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대국민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내용은 "모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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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미스터리…밀양 신생아, 이름 없이 애칭으로 불리는 사연
경남 밀양의 한 시골 마을 헛간에 유기된 신생아(왼쪽)와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배냇저고리, 손가방, 담요 등 유류품들. [연합뉴스] 경남 밀양의 한 시골 마을 농가 창고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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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이후 출생자 홍역 예방접종 2번해야…명절 해외여행 건강수칙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독감(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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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사들이 "임신중절수술 전면중단" 선언한 까닭
■ 「 [중앙포토] “대한민국의 산부인과의사는 정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전면 거부를 선언한다. 이에 대한 모든 혼란과 책임은 복지부에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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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합법화” 익명 출산 허용하는 ‘비밀출산법’ 발의
서울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 [중앙포토] 임산부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출산하고, 가명으로 자녀 출생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비밀출산법’이 발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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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명 낳았다" 허위 출생신고 승무원 집행유예
[중앙포토] 아이 2명을 낳았다고 허위로 출생신고를 한 뒤 회사와 관공서에서 각종 지원금을 받은 전직 항공사 승무원 류모씨(41·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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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아이로 양육수당 챙긴 승무원 사건, 출생 신고 제도에 구멍
의료기관이 발행하는 출생 증명서 양식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류모(41)씨는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 인터넷에서 찾은 양식으로 가짜 출생 증명서를 만들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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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90일 넘게 체류하면 아동수당 정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에서 내년 7월 253만명의 0~5세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추미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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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출생신고로 수천만원 챙긴 승무원 석 달째 행방묘연
아이 2명을 낳았다고 가짜 출생신고로 정부와 회사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항공사 승무원의 행방이 석 달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일단 기소중지 의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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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우, 등급 위조…DNA 검사로 싹 잡아내
올 8월 ‘무한 리필’로 한우를 판매한다는 음식점이 정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값비싼 한우를 일정액만 내면 양껏 먹을 수 있다며 고객을 끌어왔는데 거짓이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