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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포탈 적발 건설사, 고위층 동원 세금 30억 깎아
서울 방배경찰서는 16일 한 건설업체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조세를 포탈한 것이 드러나 거액을 추징받게 되자 권력층을 동원해 추징액을 절반으로 감면받고 형사고발도 당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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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항소심도 3년형 선고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차남 현철 (賢哲)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 (재판장 權光重부장판사) 는 17일 기업인 6명으로부터 66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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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징역 3년 선고…알선수재·조세포탈 적용
김현철 (金賢哲)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재판장 孫智烈부장판사) 는 13일 기업인 6명으로부터 66억여원을 받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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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비리사건 실형선고 해설… 정치인 비자금 수수관행에 쐐기
김현철 (金賢哲) 씨 사건 1심판결은 현직 대통령 아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사실도 중요하지만 정치자금에 대해 법리적으로 새로운 판례를 남겼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현철씨가 활동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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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이 企業돈 전달 - 김현철씨 수사기록 本紙 단독입수
김현철(金賢哲.38)씨는 기업인이 건넨 거액의 현금을 청와대 비서관을 통해 전달받는가 하면 청와대 내부동향까지 수시로 보고받아온 것으로 검찰 수사기록에서 드러났다. 9일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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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증언 4가지 거짓말
정태수(鄭泰守) 한보총회장은 주요 대목마다'모른다''말할수 없다'고 일관하는 바람에 청문회증언을 놓고 시빗거리를 찾기 어렵게 됐다.그러한 증언에서나마 명백히 사실과 다르거나 납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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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박주천 의원 (新)
박주천의원(新) -TV카메라 불빛이 강해서인가 아니면 그동안 한 일이 창피해서 의원들 앞에서 눈을 제대로 못뜨고 있는가. “당뇨가 있어서 눈을 제대로 못뜨는 것이다.” -증인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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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국고손실 3,549억 - 횡령.과실등 前年比 2천억 늘어
지난해 공무원의 횡령이나 과실로 새어 나가거나 빼돌려진 세금과 국고는 95년보다 2천억원 가까이 증가한 3천5백49억원으로 드러났다.4일 공개된'96년도 감사연보'에 따르면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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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업계 대부 전낙원씨 법정구속 - 5년선고
거액의 세금을 포탈하고 외화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카지노 업계의 대부 전낙원(田樂園.70.파라다이스투자개발 고문)피고인이 법정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 합의22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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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등 항소심 판결문 요지 4.
〈盧씨 비자금〉 판결확정일로부터 피고인 최원석,금진호에 대하여는 4년간,피고인 김우중,장진호에 대하여는 3년간 위 각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 이현우로부터 금 6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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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비자금 수사 검찰 발표문 (요지)
*수사경위 ▶검찰이 12.12사건,5.18사건의 수사와 병행하여 전두환전대통령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게 된것은 -그가 88.11. 23. 국민여론의 지탄속에 백담사로 출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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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파문확산 뒷얘기
박계동(朴啓東)의원이 19일 대정부질문에서 비자금계좌를 밝혔을 때의 일이다.여권의 한 관계자 입에서 즉각 『이현우(李賢雨)돈이다』는 소리가 튀어나왔다.여권의 일부 핵심은 두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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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비자금 세무조사 범위에 촉각
노태우(盧泰愚)전 대통령의 비자금조성과 관련,돈을 건네준 기업들은 어떻게 될까.국세청은 23일 『검찰조사가 끝나기 전에는세무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즉각적으로 밝혔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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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판골퍼 오자키 거액탈세 덜미잡혀
○…일본 골프의 간판인 「점보」오자키(본명 오자키 마사시.48)가 거액의 탈세 사실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세금을 물게 됐다. 일본국세청은 24일 오자키의 최근 5년간 소득에 대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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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실명제-배경과 문제점
정부가 9일 발표한「부동산 실명제」실시 방안은「과거」보다는「미래」에 무게가 실려있다. 앞으로 새로 발생하는 명의신탁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징금까지동원해 강력히 막되 이미 이뤄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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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넘는 가짜영수증 10여장 발견 대기업과 결탁여부 수사
[仁川=특별취재반]인천시북구청 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북구청이 보관중인 세금수납영수증에서 1억~6억원이 넘는 거액의 가짜영수증을 발견,구속된 안영휘(安榮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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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세무공무원 재산몰수 가능한가
국민들이 납부한 세금을 중간에서 착복,거액을 치부한 인천북구청 세무직공무원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을까. 징역은 물론 그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것이 확인되는 전재산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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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명전환 실적 집착말아야
12일로 마감된 실명 전환기한 두달동안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막판에 실명 확인을 하려는 사람들로 은행 창구가 붐벼정부는 12일 하룻동안 은행의 영업 시간을 오후 8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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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돌아온 금융실명제(사설)
금융실명제에 중대한 수술이 가해졌다. 정부와 민자당이 24일 진통끝에 내놓은 실명제 후속조치의 알맹이는 거액의 비실명자금에 대해서도 굳이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새로운 방침이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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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세금탈루 의사·변호사/31명에 백66억 추징
실세소득에 비해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으로 소득을 신고,거액의 세금을 탈루해온 변호사·의사 31명이 국세청으로부터 모두 1백66억원 가량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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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東部지점 無資料거래 일삼아 국세청 면허취소
국세청은 30일 롯데칠성음료(주)의 직영대리점인 東部지점이 거액의 무자료거래를 일삼아온 사실을 적발,이 대리점에 대해 4억6천1백만원의 세금을 추징하고 직매장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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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이상 1억이하,30세이상 5천만원/탈세 없으면 조사 제외
◎주부명의 일정예금도 인정/「결혼 30년」 상속세 공제 4억으로 인정/환매채 최저한도 3천만원으로 내려/정부,실명제 보완대책 발표 정부는 실명제 실시와 함께 국세청의 세무조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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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부가세 부정환급 가린다
서류를 위조해 매출은 실제보다 줄이고 매입액은 부풀리는등의 방법으로 이미 낸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납세자들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26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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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부정환급 가린다/혐의자 5백명∼6백명 추적
◎서류위조 매출·매입액 조작많아/부동산임대·건축업자 집중조사/국세청 서류를 위조해 매출은 실제보다 줄이고 매입액은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이미 낸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돌려받은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