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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작가전·국제전 등 잇달아
결실의 10월 화단에 국내 원로·중진 작가들의 작품전과 함께 비중있는 국제전, 재외작가들의 국내전 등이 대거 열린다. 국내 작가들의 작품전으로 원로 한국화가 남곡 성재휴씨 회고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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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단의 원로 풍곡 성재휴 화백회고전|강렬한 색채의 독보적 화풍|파필·발묵·파묵등 자유로운 기상 넘쳐
동양화단의 원로 풍곡 성재휴화백(72)의 회고전이 19일부터 10월18일까지 한달 동안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풍곡화백은 독특한 구도와 강렬한 색채의 조화로 독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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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표현」가능성에 도전|현대 도예 새장을 연다
도예가 신상호씨 (40·홍익대 도예연구소장)가 한국 도자기예술에 혁명의 기치를 들고 나왔다. 오밀조밀한 기형을 버리고 양괴감 있는 구운 흙덩어리를 처음 선보인 것이다. 신씨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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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전|한여름의 관람 인파|평론가·화가들이 말하는 붐비는 이유
「이중섭 전」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6월16일부터 지난20일까지 35일 동안 총 관람객 수는 8만2천9백47명, 하루 평균 2천3백70명씩 들었다. 지금까지 국내작가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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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중섭 30주기 사후 최대 작품전 연다
천재화가 대향 이중섭(1916∼1956)이「공밥을 먹기 싫다고 변소청소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지 30주기가 되었다. 중앙일보는 대향의 30주기를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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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 미국 개인적 호평
미국뉴욕(갤러리 뉴욕4월1∼30일)과 리버데일(리버데일 갤러리 4월5일∼5월3일) 두곳에서 현재 개인전을 열고 있는 서양화가 김구림씨가 현지매스컴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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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3인의 시선전=28일까지 서교동 한강갤러리. 출품작가는 홍순모 박정애 박건씨 등이다. ◇85향방전=19일까지 사간동 윤갤러리. 출품작가는 김대열 김인정 김진성 원인종 이태호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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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작가 해외전시 바람|국제전 참가·유명화랑 초대 형식
한국작가들은 올해 많은 국제전에 참가한다. 개인적으로도 외국의 유명화랑에서 초대를 받는 기회가 많아졌다. 프랑스 르살롱전은 올해 「한국특별전」을 기획, 5월에 대대적인 전시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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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개인전 연 정창백 화백
우리 나라 현대미술운동의 주역인 정창섭 화백 (정 서울대미술대학교수)이 화단에 나온 지 33년만에 처음으로 서울동숭동 두 손 갤러리에서 개인전(7∼21일)을 연다. 정 화백은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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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일시귀국한 점과 선의 화가 이우환씨
「점」과「선」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별여 외국인들에게「이점선」이란 별명까지 얻은 재일화가 이우환씨(47·다마대교수)가 서울에 왔다. 이씨는 해마다 연말이면 아사히신문이 5명의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