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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9000명 보니…10명중 9명은 일상생활 지장없는 '경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10명 중 4명은 기침이 주요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기간은 평균 3주 가량 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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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 21번·22번째 사망자 발생…하루새 5명 사망
사진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에서 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5명이 숨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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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드문 11세 환자···20번 엄마 병원 옮겨 함께 격리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성년자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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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10곳 중 2곳 중국 입국자 선별 구멍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음압병동 입구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전세기로 입국한 1차 우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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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감염 가래’ 고속버스 택배로 이송한 질병관리본부
[중앙포토, 연합뉴스] 북한이탈주민의 결핵검사를 위해 채취된 객담(가래)이 지난 3월까지 일반택배로 분류돼 다른 화물과 함께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100명중 1명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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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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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거쳐 서울대병원 격리 중" (Q&A)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병상이 들어가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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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 8일만에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망자가 2명 늘어 35명이 됐다. 사망자가 8일만에 나오면서 치사율은 18.8%로 높아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7번 환자(50·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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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메르스 환자 2명이 입원한 강릉의료원 앞에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집·자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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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제로’… 서울성모·이대목동, 응급실 밖에서 막았다
“강남 한복판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지난 9일 오후 7시 통신사가 이런 내용의 긴급속보를 내보내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이 소식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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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3)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폐암수술
지난 2월 건강검진에서 가슴 X선 사진상 오른쪽 위쪽 폐에 작은 혹이 발견된 양석희(가명·57)씨. 폐 CT 촬영을 한 결과, 직경 2㎝ 크기의 폐암이 의심돼 조직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