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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앞서 저지
8일상오10시쯤 서울「가톨릭」의대학생 3백50여명은 『망국개헌즉각철회』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세차례나 교문을 나섰으나 경찰의제지로 교정안으로 되돌아갔다. 이날 「데모」에서 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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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작말라
신민당은 『최근 잇달아 발표되는 개헌지지성명 가운데에는 타의에 의한 것이 있다』고 주장, 『당국은 여론을 더이상 조작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송원영 대변인은 7일 『최근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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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방학지장없나 질의
국회본회의는 5일 학생들의 개헌 반대 「데모」에대한 경찰의 과잉저지와 김영삼의원피습사건의 수사부진에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계속 ,이날도 질문을끝냈다. 여야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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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 장수 정내각
○…개헌문제에대한 윤공화당의장서리의 발언이나 공화당의 공식성명은 『당내에서 개헌문제를 거론하지말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어긋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10일 강상욱청와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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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국민투표 내일 로
【파리25일 AFP·UPI=본사종합】「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은 오는 27일 실시되는국민투표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부표를 던진다면 즉시 정권을 내놓고 물러나겠다는 것을 25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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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언젠가는 공화당의원총회에서 얘기돼야할 개헌문제가 3일 총회에서 대두되어 사뭇 긴장된 분위기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이상희의원은 개헌문제를 연구할 특별기구의 설치를 제의했는가하면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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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문제 찬부 여론 물을 수도
홍종철 문공부 장관은 18일 기자 회견에서 최근 거론되고 잇는 헌법개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의사를 알아보기 위해 문공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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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의 구성과 그 입법방향
여·야 전권협상의 의정서를 통과시킨 국회는 「6·8총 선거부정 조사를 위한 특조위법제정국회특위」와「선거관계법 개정 등 보장입법을 마련하는 국회특위」를 두기로 했다. 선거부정조사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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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슬금슬금 재군비|「자위」내걸고 증강
일본의 군사력은 「자주적 방위 체제」를 표방하고 명년부터 총 규모 2조7천억 원의 이른바 제3차 방위력 정비 계획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국 동란이 터진 바로 2주일 후인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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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논란|과거의 실례를.통해본 실현성타진|난관은 재정빈곤
내무부는 지방자치단체 표본조사계획에 따라 64연도의 평택군, 65연도의 대구시 조사에 이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한 광역표본조사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