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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파업 접은 화물연대...의사집단은 그들과 다르다 [view]
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공백이 심화하고 있다. 25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서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프리랜서 김성태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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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의료인 형사책임특례는 평등원칙에 반한다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법학박사 의료법은 1973년 새로 만들면서 의료인이 음주운전, 사기, 성범죄,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 일반 형사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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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평균연봉 1위가 흉부외과? “극소수 개업의 평균치일 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2022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관한 기사 중 흉부외과 전문의의 평균 연봉이 4억7000만원이라는 내용은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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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흉부외과는 흥부외과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혜미사회부문 기자 심장 기형으로 태어난 쌍둥이가 수술대에 누워 있다. 가슴을 갈라서 45분 안에 심장 대동맥을 만들어야 한다. 밖에서 수술을 지켜보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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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하얀 거탑의 장준혁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는 드라마 속의 얘기일 뿐이다. 현실 속의 외과의사는 기피 대상이다. 예전에는 의사라고 하면 외과 아니면 내과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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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의료계에서 보기 드물게 3대째 외과 의사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오른쪽)과 아버지 한희철(가운데) 옹, 아들 윤대씨가 지난 4월 모교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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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개업 열풍 왜 부나
의료 왜곡의 뿌리에는 의약분업이 있다. 동네의원들의 벌이가 좋아진데다 언제 정책이 바뀌어 수입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이 의사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네의원 수입 변화=분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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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 의사가 없다… 사경환자 손 못써
지난달 말 새벽 서울의 한 종합병원 병실. 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환자가 갑자기 숨이 차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를 담당할 흉부외과 당직 의사가 없어 제대로 처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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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醫가 없다 : 의약분업 후 수입 늘어 동네 의원 차리기 급증
의료 왜곡의 뿌리에는 의약분업이 있다. 동네의원들의 벌이가 좋아진데다 언제 정책이 바뀌어 수입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이 의사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네의원 수입 변화=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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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 의사가 없다 : 死境환자 제때 손 못써… 소생기회 놓치기도
지난달 말 새벽 서울의 한 종합병원 병실. 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환자가 갑자기 숨이 차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를 담당할 흉부외과 당직 의사가 없어 제대로 처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