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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식량위기설·곡물생산 실태
북한은 60년초이후농업생산실적과 관련된 신뢰할만한 통계수치를 대외에 공개하지 않아공식적인 식량사정을 알아보기는 어렵다. 최근 일본에서 발행되는 통일일보에 보도된 사례들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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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개발·화신영농을 위한 「시리즈」푸른황장(125)
과실의 공급 달리고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과실의 소비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70년에는 42만3천t의 과실을 생산, 이것으로 국내수요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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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북극을 가다|"한국 극지탐험대」 ?상장정 800km
거칠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광대무비로 펼쳐진 실원, 망원경을 들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흰눈으로 덮인 광야뿐이다. 달려도 달려도 우리가 서 있는 곳은 항상 변함없는 원의 중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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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연금 1년 보류·갑근세 대폭 감면|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대통령 긴급조치 3호 선포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긴급 국무회의를 거쳐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통령 긴급조치」를 선포했다. 14일 상오 10시를 기해 취해진 긴급조치 3호는 재정 경제상의 조치에 국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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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진폭 7%이내로
박정희대통령은 13일 농림부를 초도순시, 농림·수산 시책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자리에서 조시형농림부장관은 쌀값은 80kg들이 가마당 도매 5천5백원을 유지, 쌀값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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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 권외 쌀값 소 값|농민 울리는 「인상 무드」 역코스|각 지방 현황을 살펴본다
추수 끝나기가 무섭게 되풀이되는 농촌 경제의 악순환이 금년에도 예외 없이 찾아들었다. 농민들의 생명선인 쌀값과 소 값이 내리막길을 달릴 무렵 이에 비례라도 하듯 그들은 현금의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