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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임 노동장관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해야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리셋 코리아 고용노동분과 위원 숨 가쁜 위기와 소란의 연속이다.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불만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골목길 사장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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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민들은 피부로 절감…통계 분석 때문아니야”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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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내각 카드 한 달 만에 거둬들인 청와대 왜?
청와대가 23일 야권 인사를 포함하는 협치 내각이 현재로선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이뤄질 개각에서 야권 인사들의 입각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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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협치 내각’ 제안 한달 만에 “큰 흐름으로 지금 어려워졌다”
청와대가 23일 야권 인사를 포함하는 협치 내각이 현재로선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이뤄질 개각에서 야권 인사들의 입각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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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정의당 데스노트
최상연 논설위원 ‘죽음과 세금은 인간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란 게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이다. 지금은 추신수다. 타석에 서면 어떻게든 때리고 나간다. 세금과 죽음만큼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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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각 코드는 협치, 야권 인사도 포함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인사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인물이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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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야당 인사 입각 추진…'연정' 꺼낸 배경은?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인사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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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 마친 문 대통령... 중폭 개각 단행할 것으로 전망
5박 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8~13일)을 마치고 16일 공식 업무에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는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내일 열릴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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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당대표 출마 선언한 날, 전해철은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15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ㆍ정ㆍ청을 모두 경험한 경제 당 대표는 김진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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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기' 돋보이는 이낙연 역할론…'개각' 꺼내든 이유는?
요즘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둘러싼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장면.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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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靑비서실 중심 끼리끼리 국정운영 심해 걱정"
━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 중심 국정 운영 탈피해야” 문재인 정부가 의사결정 구조 면에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보다 더 청와대 중심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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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은 포용성장론자 … 윤증현 “집 초청하고 싶은 후배”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OECD 대사(오른쪽)가 2016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OECD 가입 20주년 경제계 기념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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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집 | 정치분석]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
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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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너뛴 침묵의 해산…북한 정세 내세운 아베의 도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국난(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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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北 더 방치하면 중무장한 일본 등장할 수도
━ 北, 일본 열도 넘어 미사일 … 복잡해진 동북아 지형 중앙포토, [연합뉴스]지난달 31일 끝난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21일)되기 이전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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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日 총리 적합도 조사서 또 1위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 총리 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또 따돌렸다. 지지통신이 3~6일 실시한 ‘차기 총리에 적합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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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외무상은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장관 아들
3일 이뤄진 아베 내각의 3차 개각에선 대표적 지한파로 꼽히는 고노 다로(河野太郎 54) 외무상의 발탁이 눈에 띈다. 고노 외무상은 1993년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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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3) IMF 구제금융 협상]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데…(YS)" 안이했던 위기 대응 리더십
YS, 국가 경각인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 명분으로 경제팀 경질... 후임 임창열, IMF와의 합의 번복하다 뒤늦게 백기 들어 1997년 12월 3일 미셸 캉드쉬 IMF 총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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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의 쪽박마저 깨지고 있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가 진짜 어렵다. 20년 전 외환위기 뺨친다. 생산·소비·투자는 일제히 마이너스다. 자유 낙하에 들어선 수출 추락은 더 이상 뉴스도 아니다. 주식시장은 경고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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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직언하는 사람 못 뒀나”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사태로 취임 후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정국 수습방안을 청취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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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직언하는 사람 못 뒀나”
최순실 사태로 취임 후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비공개 회동을 하고 정국 수습방안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수한·박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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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전환 대신 안정…이정현 건의한 탕평 인사는 없었다
8·16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에 그쳤다. 한때 4~6개 부처가 개각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장관 교체는 3개 부처에 머물렀다.여권 핵심관계자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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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사면과 탕평 개각을”…박 대통령에게 이정현 건의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2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올린 특별사면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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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요청해 25분 독대…이정현 “자주 연락 드리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신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왼쪽) 등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정·청이 완전히 하나가 되고 동지가 돼서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