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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행사 '풍성'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수도권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5년 첫날 수도권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전 7시4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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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 물 쏟아져 실종 유족이 6억대 배상소송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하천 변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를 지나다가 배수구에서 쏟아진 급류에 휩쓸려 숨진 은행원 金모(46)씨의 유가족은 관할 서울시와 서대문구를 상대로 6억1천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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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하천서 실종 40대 열흘만에 떠올라
"열흘 만에 멀리 바다에서 떠오르다니…. " 서울 도심 하천에서 실종된 40대 가장이 80km 떨어진 강화도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가족과 회사 동료 등을 안타깝게 했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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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갯벌센터 건립
세계적인 희귀 철새 도래지인 인천시 강화도 서남단에 갯벌센터가 내년 10월까지 건립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4일 25억4천3백여만원을 들여 화도면 여차리 산 158의4 일대 8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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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 주변 땅·분양권 술렁
경기도 김포·파주 신도시 발표 이후 인근 아파트 분양권·토지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신도시 인근 지역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 값이 급등하면서 신도시 발표 이전에 팔려고 계약했던 매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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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안도로 공사 재개
지난해 중단됐던 인천시 강화군 해안순환도로 공사가 이달 중 재개된다. 강화군은 12일 해안순환도로 구간 중 화도면 내리~내가면 외포리 8.9㎞구간의 토목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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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도 돼지 콜레라
올 봄 이후 경기 북부지역에서 주로 발견됐던 돼지콜레라가 경기 남동부지역에서도 확인돼 전국 확산이 우려된다. 농림부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宋모씨 농장의 병든 돼지들을 정밀검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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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정리하는 차분한 일몰여행
2002년의 마지막 달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나들이의 주제는 해넘이 감상으로 잡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도 좋고, 구름 짙은 흐린 날도 상관없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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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돼지콜레라 또다시 발생
지난달 강화군에서 최초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인천 서구와 김포에 이어 26일 또 다시 강화지역으로 번졌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인천시는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 최모씨 농장에서 사육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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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강화서 발생
인천시 강화군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부와 인천시는 8일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盧모씨 소유의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천3백마리 가운데 30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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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강화 갯벌 보호구역 해제 논란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해온 강화도 서쪽 갯벌의 일부를 보호구역에서 제외할 움직임이어서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은 강화군 서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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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초지대교' 29일 개통
인천시 강화군 7만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화 초지대교'가 착공 10년 만인 오는 29일 개통된다. 이 대교는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강화도 동남단 초지리 사이 바다 위에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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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준농림지 있는데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펜션은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상품 중 하나가 됐다. 제주 이외의 지역에선 법률·행정상의 규정도 없어 손쉽게 펜션을 지을 수 있다. 관광지 주변이나 명소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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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위해 내달부터 마니산 참성단 출입통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사적 제136호)과 주변 등산로 일부에 대한 출입이 다음달 1일부터 전면 통제된다. 강화군은 11일 "연간 40만명의 등산객이 몰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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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습지보전지역 3곳 선정
해양수산부는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도 남단.전남 압해도.함평만 일대 갯벌 등 3개 지역을 연말까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해양부는 이에 앞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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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최고 200mm기습폭우…2,800가구·전철 선로 침수
29일 서울.인천.경기 등 중부지방에 최고 2백㎜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려 등산객이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되는가 하면 전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고 도로와 가옥 2천8백여채가 침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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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여름철새 어떤것이 있을까
펑크 스타일의 뒷머리 장식깃 멋지죠.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천연기념물 제361호 노랑부리 백로입니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의 한 양식장 주변에서 한가롭게 깃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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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갯벌 2004년까지 생태관광지로 조성
환경운동연합과 인천시.강화군은 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철새도래지로서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도 남단 갯벌을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강화도 갯벌센터' 공동추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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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남단에 '갯벌 센터' 건립
국내 처음으로 강화도 남단 갯벌에 '갯벌 센터' 가 건립된다. 강화 남단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가운데 하나이며 서해 낙조 감상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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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찾아 김포·강화로 가자
서울에서 강화가는 48번 국도 - . 김포공항 입구 네거리에서 시작해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양사면까지 서쪽으로 뻗어가는 54㎞ 거리, 1백30여리 길이다. 길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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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남단 갯벌 '습지보호구역' 지정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강화도 남단 광활한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보존된다. 이 곳은 남아메리카 아마존 하구와 북유럽 와덴시 갯벌 등과 함께 세계 5대 갯벌로 꼽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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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예외 읍면 938곳으로 확정
병.의원 또는 약국이 없거나 거리가 먼 곳 등을 중심으로 농어촌 읍면지역의 938곳이 의약분업 제외지역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천413개 읍면지역중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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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색 즐거움 얼음낚시
꽁꽁 언 저수지 위. 얼음을 깬 뒤 낚싯줄을 드리우고 나면 기다림이 시작된다. 발가락이 얼어붙지만 물고기가 놀랄까봐 발을 동동 구르지도 못한다. 갑자기 움직이는 찌. 가느다란 낚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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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해로 간다] 천년 추억의 끝자락 새천년 희망이 꿈틀
점점이 떠있는 섬들. 그 사이로 속살을 드러낸 갯벌. 하늘위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철새떼와 서쪽 하늘에 붉은 장막을 드리운 낙조(落照). 강화의 겨울바다를 그려내는 소품들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