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홍 前국정원과장 김홍일의원에 구명 요청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해 사표를 낸 정성홍(丁聖弘)국정원 전 경제과장이 사표를 내기 전인 지난주 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을 찾아가 구명을 요청했던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여권 고
-
민주 12일 당직 개편
민주당은 12일 당직개편을 단행한다. 사표를 낸 김명섭(金明燮)사무총장 후임에 이협(李協.4선.왼쪽)의원을 내정했고, 강현욱(姜賢旭)정책위의장 후임에는 박종우(朴宗雨.재선.오른쪽)
-
민주, 쇄신 논의할 특별기구 추진
민주당은 30일 한광옥(韓光玉)대표 주재로 열린 당4역회의에서 당정쇄신과 대선후보 가시화 시기 등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당내에 설치키로 했다. 중도개혁포럼(회장 鄭均桓총재특보
-
김홍일의원, 야 권철현 대변인 고소
민주당 김홍일(金弘一)의원은 지난 8월 자신의 제주도 휴가여행을 '총체적 부패여행'이라고 주장하며 '김홍일 커넥션' 등을 제기하는 성명을 낸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을 출판물에 의한
-
[혼탁한 재·보선 각당 표정] 민주당
민주당 한광옥(韓光玉)대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 등 여야 수뇌부는 25일 당직자들과 함께 중앙당사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개표 진행상황을 지켜봤다. 양측 모두 긴장한 모습
-
[김홍일의원-박종렬공안부장 동행] 여 "개인 생활"
민주당은 김홍일 의원과 박종렬 대검 공안부장의 제주 휴가 동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나라당의 공세가 강화되자 당혹스러워하면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다짐했다. 이
-
"대통령 아들은 휴가도 못 가나"
민주당 김홍일(金弘一.사진)의원은 24일 '차라리 저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주문하십시오'라는 성명을 냈다. 다소 격하고 울분에 찬 어조로 작성된 성명은 검찰 간부와의 제주 휴가 동행
-
[정보유출 공방 새국면] 떨떠름한 민주
23일 당 4역회의에 나온 한광옥(韓光玉)대표 등 민주당 당직자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야당 당사 심야 압수수색-임건돈 경사 등 두명 구속영장 청구-법원의 영장 기각'으로 이어
-
한나라당 지부 간부 문서유출 경관 영장
경찰의 정보문건이 한나라당에 유출된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경찰청이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조직부장 김견택(金見澤.38)씨와 제주경찰서 정보과 임건돈(任建敦.56)경사 등 2명에 대해
-
"끝까지 자리 지킨 의원 39명" 국회의장 출석 불러
15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 중이던 국회 본회의장. 오후 8시를 넘어 한나라당 도종이(都鍾伊)의원의 마지막 보충질의가 끝나자 이만섭(李萬燮.얼굴)의장은 종료선언 대신 "송훈
-
[당정회의 파열음] "당에 뒤치다꺼리 맡기나"
"당이 무슨 정부의 뒤치다꺼리나 하는 보조기관이냐." 민주당 한 정책관계자는 9일 "당정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성급한 정책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
연휴끝 정치권 공방 재개
'이용호(李容湖)게이트' 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3일 다시 불이 댕겨졌다. 한나라당은 "선(先)국정조사.후(後)특별검사" (李在五총무)를 요구하면서 사건을 10월 국회에서도 쟁점
-
[이용호 게이트 표적이동]
"몸통 중 몸통을 밝혀야 한다. " (한나라당 權哲賢대변인) '이용호 게이트' 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세가 '권력 핵심' 으로 옮겨가고 있다.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의 관련설과 고위층
-
2야, 국감후 특검제 추진
여야는 18일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주가조작.횡령사건에 대한 여권 인사들의 연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당4역회의를 열고 검찰의
-
[민주당 반응] "당 건의 깡그리 무시됐다"
6일 오후부터 민주당엔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전용학(田溶鶴)대변인은 "우선 내막을 좀 알아보고…" 라며 말을 흐렸다가 청와대 등과의 조율 끝에 "최고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고
-
7일쯤 중폭 개각… 이한동총리, 각료제청 후 사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께 개각을 단행하며 이어 민주당 대표와 당직자,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개편도 발표할 것이라고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이 5일 밝혔다. 개각은 통일부
-
민주당, 당정쇄신 건의
민주당은 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정부.청와대의 일대개편을 통해 국정쇄신을 이뤄야 하며, 야당과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자체 입장을 정리했다. 전용학 대변인은
-
[민주당 김중권대표 일문일답]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29일 서울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출신 청와대 참모들이 끊임없이 나를 밀어내려 하고 있다" 고 청와대 참모진을 거듭 비판했다. 金대표는 그러나
-
청와대 "정기국회 뒤 당정개편"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28일 "보좌 기능을 하는 청와대 비서관들이 왜 당에 관한 일을 말하느냐" 며 청와대 참모진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 여권 내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
JP, 청와대 만찬 일단 사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귀국함에 따라 이른 시일 안에 DJP회동을 하고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거취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
-
3중고 민주, 자민련 달래기 부심
"한마디로 삼중고(三重苦)다. " 민주당 고위 당직자는 27일 이렇게 탄식했다. 한나라당이 임동원(林東源)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은 데다 당은 구로을 재.보선 후
-
[김용채 건교 임명 반응] "악화된 민심 돌릴수 있겠나"
"답답하다. 언제까지 (자민련에)끌려다녀야 하는가. " 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22일 경질된 오장섭(吳長燮)건설교통부 장관 후임에 김용채(金鎔采)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임명됐다는 소식에
-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 발언록]
20일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안동선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전용학 대변인은 회의 후 "안동선 최고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확
-
여야 "방명록 단호 처리"
"통일 장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돌출행동이다. 철저하게 조사해 국민이 납득할 조치가 나와야 한다. " (민주당 田溶鶴대변인) "방명록 내용은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행정제재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