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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강릉행 KTX 중단" 청원에도 티켓은 매진
22일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돋이 명소’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방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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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강릉행 KTX 전면 중단해달라" 국민청원
정동진역 일대의 모습. 중앙포토 '해맞이 강릉행 KTX를 중단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시작된 청원은 27일 현재 약 3000여 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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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로 꺾였는데, 승무원은 큰 사고 아니라더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9일 강릉선 KTX 열차 사고 복구 현장을 찾아 ’이런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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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열차 타야하나 말아야 하나”… 불안한 열차 이용객들
“앞으로 KTX를 어떻게 믿고 탑니까. 속도가 그렇게 빠른데 또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KTX 탈선사고 이틀째인 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 40~5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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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X시대] '동해가 지척', 오산 담현네 가족 당일 나들이
지난 22일 개통한 경강선 KTX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114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개통 첫날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서울역~강릉역을 잇는 경강선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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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 타봤습니다, 여기는 강릉행 KTX 운전석
계기판으로 꽉 찬 운전석. 터널로 들어가면 앞에는 오직 선로만 보인다. 어~하다 강릉 가는 시대가 왔다. 강릉은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170km 정도지만 심리적으로는 그 두 배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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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숙박 발품파니 '그레잇' … 게하 8만원, 찜질방 9000원
강릉 경포대 인근의 모텔들. [강릉=박린 기자] 지난주 강원도 강릉 경포대의 A모텔에 들러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숙박을 문의했다. 모텔 주인 B씨는 "올림픽 기간 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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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강릉행 열차가 보여줄 한국 철도 신기술
정현교서울대학교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많은 사람이 수십 년 전 친구들과 함께 혹은 가족들과 함께 청량리에서 출발해 태백산맥을 어렵게 돌아서 가는 강릉행 철도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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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경북 봉화 승부역 가는 길
승부역 가는 길이 거의 끝나고 있다. 이제 이 돌다리만 건너면, 낙동강 너머에 승부역이 기다리고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는 기차역이 있다. 오래전부터 벼르던 길이었다. 많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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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동해안 코스로 3박4일
고3 여학생입니다. 졸업과 대학입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3박4일 일정으로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일행은 5명인데 여행 경비는 90만원을 모았습니다. 기차를 타고 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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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기차표 파는곳 어디서나 손님은 단체권 살수있어
12월 16일자 독자투고란의 '대중교통 좌석독점 이해 안가' 라는 글을 읽고 이용자들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해명하고자 한다. 철도청은 고객의 기차표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역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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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기차표 예매 여행사서 '싹쓸이'
며칠전 새해 1월 8일의 광주발 강릉행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다. 그러나 예약현황을 살펴보니 표가 한 장도 남아있지 않아 예매하지 못했다. 연말연시여서 기차표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