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암 부르는 성병 바이러스, 흡연보다 위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박사님, 설마 콘돔 열심히 사용하라는 뻔한 조언은 아니겠죠?” 30대
-
몸의 적신호 중 첫 번째 경고는 성기능 저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그 때 박사님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성기능장애로
-
또 안 될까봐 … 불안이 키우는 발기부전
━ 부부 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지난해 방영된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2는
-
지위 이용한 성범죄자 찌질한 못난이 가능성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이젠 혼자가 아니라 그나마 위안이 돼요.” 과거 직장상사의 성희롱 피해자였던 K씨가 최근의 미투 운동을 두고 필
-
불꽃 튀던 중 ‘우두둑’ 성불구 걱정은 기우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우두둑! 그 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대 후반의 남성 S씨는 성기손상후 발기부전이 왔다며 필자의 진료실을
-
"제 혈관이 70대 노인 수준이라는데" 발기부전 울리는 선무당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제 혈관이 70대 노인 수준이라 보형물 말고 다른 방법이 없다던데요?” “그렇게 오진하는 경우가 꽤 있지요. 어디 봅시다.” 3
-
구강암 부르는 성 문란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1990년대 초반 팜므 파탈의 스릴러로 화제였던 영화 ‘원초적 본능’ 남자 주인공 마이클 더글라스는 영화처럼 실제로 성에
-
때타올로 거기를…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박사님, 새벽에 남편이 화장실에서 이상한 행동을….”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20대 후반의 신혼부부. 아내는 남편 K씨
-
수능 대책 발표에 '일단 안도', 그러나 '지진 불안감' 여전
포항지진으로 2018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된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일 오전
-
만만찮은 여성 성범죄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그 남학생이 좀 일찍 경험한 것뿐이지 뭐 큰 문제가 되겠어요?” 세간을 들썩였던 여교사와 초등생의 성관계 사건. 어릴
-
복상사 부르는 불장난
━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얼마나 황홀했으면 그 사달이 났을까?” 7년 전 필자는 본 칼럼을 통해 조선시대의 유명 기생 명월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
'젊은 노인' 활발한 성생활에…60대 이상 성병 환자, 4년새 급증
대개 노인은 성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령화 등에 따라 성생활이 활발해지면서 성병 환자가 함께 늘고 있다. [중앙포토] 일반적으로 노인은 '성'(性)과 거리가 멀다고
-
주책? 내 나이가 어때서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근래 명절증후군은 의미가 많이 변했다. 과거엔 며느리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주로 말했지만, 요즘은 다른 가족의 스트레스도
-
왜 하필 거기를…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한국판 보비트(Bobbitt) 사건이 터졌다.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아내가 절단한 것이다. 1993년 세계적
-
졸혼이 쿨하다고?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불편하지도 않고 좋은데, 뭘 얽매여 살아?” 근래 ‘결혼을 졸업한다’는 ‘졸혼’이 자주 거론돼 왔다. 이혼과 달리 법적 혼인은
-
다한증과 성기능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이 삼복더위에 무슨 성욕이 생기겠습니까?” 불볕더위다.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이 정상인 상태에서도 성욕이나 성기능이 위축된
-
'저출산 문제', 청년 실업뿐 아니라 직장인 야근도 주된 요인…'기혼자 36% 섹스리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년 고용문제와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저출산 해법"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30~40대 기혼자 저출산의 주된 요인으로는 '잦은 야근'이 손꼽혔
-
탈모약 성기능 부작용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탈모약으로 성기능 저하 생기는 거 다 심리적인 거라 상관없다던데?” 필자의 진료실엔 호르몬 계열의 탈모약 복용 후 발기부전·
-
2017 시즌 히트상품 '고졸 신인 3할 타자, 이정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 김성룡 기자 타율 0.330.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히트상품'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가 전반기(11일 현재)에 기록한 타율이
-
양말 악취가 흥분제?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 ‘오래된 양말일수록 환영합니다’.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30대 초반의 남성 K씨가 어렵사리 보여 준 휴대전화의 메시지다. 그는
-
아버지와 발기부전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 “너까짓 게 무슨~.” 30대 남성 J씨는 마침내 그런 표현을 되뇌었다. 특이하게도 그는 아버지의 사망 후 발기부전에 빠진
-
[박상욱의 모스다] ⑬ 코너링이 뭐길래 (하) 강함은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다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 [사진 KBS 캡처] 지난 연말, 한 배우의 수상 소감이 화제를
-
염증과 발기부전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 “가렵니? 몸의 염증도 신경 쓰렴.” 최근 필자는 의사 친구들과 만남에서 직업병이 발동해 누가 발기력이 안 좋은지 맞춘 적이
-
간지러운 곳은 성감대
━ 新 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 강일구“도대체 한국은 성교육 안 받아요?” 필자가 죄인인양 불만을 터뜨린 어느 부부. 한국 부부들도 이런 불만이 있지만, 시대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