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 사라진 20대女···택시기사 "목적지 도로 한복판이었다"
가족에게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20대 여성이 택시에서 내린 뒤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를 잡은 A씨는 서울
-
중학생 간 납치 장면 SBS '펜트하우스' 법정제재 받는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한 장면. 서울 강남 거주 상류층 사회를 배경으로 청부 살인과 납치, 시신 유기 장면 등 '막장' 설정을 일삼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방송
-
"인스타 보니 잘사네"…조선족까지 섭외한 동창들 납치미수극
외제차 사진이 붙여진 카드를 들고 있는 손. 이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프리미엄 = 최명헌 기자 영화같았던 납치범들의 계획은 피해자의 격렬한 저항으로 미수에 그쳤다. 조선족까
-
[단독] "내리면 죽인다" 여친 2시간 태운채 '공포의 음주질주'
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채 고속도로를 달린 40대 남성이 협박 및 감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운전 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서
-
'소변 깡통' 준비한 조폭 부두목 동생···2심 형량 줄어든 이유
━ '납치된 사업가' 소변 받을 깡통 챙겨가 지난 2월 25일 국제PJ파의 부두목 조모씨가 검거된 모습. 오른쪽은 사업가 납치살인 공범 중 1명이 지난해 5월 20일 사체
-
검거율 46% 공개수배···12년째 지워지지 않는 이름, 황주연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 수배 전단지. 18번째 용의자는 검거돼 얼굴을 지웠음. [사진 경찰청] 올 상반기 경찰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
-
"소변깡통 준비해" 50대 사업가 살인 조폭 조규석 공개수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올해는 환갑잔치를 못 하겠다" ‘50대 사업가 납치·살인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7개월 가까이 도피행각을 이어가고 있는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 조규
-
행방묘연한 '사업가 납치살해' 부두목, 과거 도주 행각보니
━ 광주경찰에 자수하겠다더니…7개월째 도피 50대 부동산업자에 대한 납치살인 공범 중 1명이 지난 5월 20일 사체 유기장소인 주차장에 가기 전 용의 차량(빨간색 원)에서
-
길에서 만취여성 발견하고 차 태워 모텔 데려간 30대 회사원 구속
[연합뉴스] 길가에서 만취한 여성을 발견하고 차에 태워 모텔로 데려간 30대 회사원이 구속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약취 유인·음주운전·준강제추행
-
"조두순 얼굴 몰라" "장대호 팬카페도"···흉악범 신상공개 논란
“머리 한 번만 올려주세요.” “…….” 지난 6월 12일,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이 검찰에 송치되며 언론의 포토라인 앞에 섰다. 경찰이 고유정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
-
[단독]CCTV속 수상한 車···필리핀 실종 사업가 10년 미스터리
10년 전 필리핀서 사라진 전직 조폭출신 환전사업가 정이영(실종 당시 43세)씨 모습. 필리핀 출국 전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가족] 10년 전 필리핀 현지에서 환전사
-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봉준호 이름이 곧 장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사진 각 영화사]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치적 것들, 인간적 고뇌, 한
-
"소변받을 깡통 준비해라"…사업가 납치살해 엽기행각
━ 조폭 동생 “소변용 깡통 준비했다” 경찰이 경기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은 공범 중 1명이
-
범행 죄책감에 극단 선택? 사업가 납치살해 미스터리
폭력조직 부두목을 만나러 집을 나섰던 50대 부동산업자가 폭행을 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범들에 대해 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공범들이 스
-
버닝썬 큰손, 린사모 아닌 '위사모'…"도박계 거물 두번째 부인 설도"
[사진 대만언론 넥스트매거진=연합뉴스]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투자하고 성수동의 38억원 짜리 아파트와 롯데월드타워 펜트하우스를 240억원에 사들인 '큰손' 린사모의 정체가 대
-
여성·흑인·성소수자…확 달라진 할리우드 영웅들
3월 극장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국 영화사 마블 스튜디오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 주연 배우 브리 라슨(가운데)은 기존의 히어로들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
이틀만에 70만돌파 '캡틴 마블' 흥행돌풍 뜯어보니
영화 '캡틴 마블' 한 장면. 역대 마블 히어로 중 가장 막강한 초능력을 지녔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페미니즘 영화’란 논란도, 이에 반감을 드러낸
-
"2000만원 경찰 안줬다···버닝썬 대표, 승리 지키려고 조작"
━ 버닝썬 연루 전직 경찰 강모씨 단독 인터뷰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지난달 16일 영업
-
판 커지는 버닝썬 수사…새롭게 부각된 의혹 셋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유명 클럽 '버닝썬'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폭행 논란으로 시작된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에
-
'버닝썬·유흥업소 경찰유착' 청원 20만 돌파…청와대 답변해야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마약 유통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청와대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는 최소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
전직 경찰관 구속영장 방침…‘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수사 속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경찰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의 영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에 대
-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갑갑한 세상 웃긴 한마디
개봉 닷새 만에 300만 관객을 모은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검거 실적이 저조해 골치를 앓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맞은 편 치킨집에 잠복한 모습이다. 치킨집이 폐업하려 하
-
신상공개된 잔혹범들 “국민의 알권리”vs“무죄추정의 원칙”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
-
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