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쪽은 쨍쨍 수출은불투명|업종열로 분석해본 하반기 경기기상도
내수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수출쪽이 여전히 어렵다. 내수기반이 약한 우리형평으로서는 수출이 불붙어주어야 제대로 호황을 느낄텐데 해외시장 여건은 쉽게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면
-
연합철강·한국강관·부산파이프 미서 덤핑 예비판정 받아
연합철강을 비롯한 한국강관·부산파이프등 3개 철강회사가 미당국으로부터 강관류 덤핑예비판정을 받았다. 29일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상무성은 미철강업계의 한국산 강관류 덤핑제소를 받
-
「안정」뿌리에 「새가지」접목|신임 장관들 취임 소감
본인도 한때 외무부에 근무한적이 있었으며 그후 20여년동안 외무부를 떠나있으면서도 외교에 관심을 갖고 외무부의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아왔다. 최근 우리외교는 KAL기사건·버
-
신규투자보다 정비에 주력 |6·28조치후의 각 기업들
6월의 마지막 주는 업계의 모든 상식과 예상을 뛰어넘는 가장 놀라운 1주일이 됐다. 6·28경제활성화 조치에 이어 그 충격과 여파가 더 크다 할 7·3 사채 양성화 방안이 발표되자
-
일본기업도 불황으로 허 덕
【동경=신성순 특파원】「세계의 모범생」임을 자처하던 일본경제에 썰렁한 감산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의 번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자동차·철강·전자·조선 등 4개의 기둥 중 전자를 제외한
-
"풀어주면 당장 해결하겠다"장담
대화사채 파동은 충격이 큰 만큼 화제도 풍성하다.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4월28일이지만 그전에 이미 여러 조직이 있었고 그것이 검찰공사와 발표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
-
올 대미강관 수출|68만 3천t으로
상공부는 올해 대미강관 수출용 68만3천t으로 자율규제키로했다. 8일 상공부는 대미강관 수출의 과당경쟁을 막아 수출질서를 확립하고 과도한 수출증가로 야기될지도 모르는 미국의 수입규
-
전자등 완제품수입|부품수출 연계강화
상공부는 8일 금진호차관주재로 13개시·도 상공국장회의를 개최, 82년도 상공시책을 설명하고 수출부진 타개책을 협의했다. 금차관은 각시·도 상공국이 관내수출업체에대해 적극적인 현장
-
자동차업계 시장점유율에 큰 변동
자동차·전자제품·철강재·카메라·섬유등 주요공산품의 작년도 메이커별 시장점유율이밝혀졌다. 작년엔 워낙 불황이어서 내수시장을 놓고 메이커끼리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였으며 시장점유율을
-
역이용하면 수출신장될 수도|대개도국 특혜관세 축소 대응책을 알아보면
GSP(Gneralized System Preference=일반특혜관세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수출업체는 큰 손해를 보게된다. GSP 수혜대상품목에 들어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
원유, 현물차판 추진|자본시장 육성위해 세제개혁|김재무 장관 밝혀
김원기재무장관은 9일 『유류가격 인상 등으로 주문가 하락하고 하반기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식공개를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진행하겠으며 자본시장 육성을 위한 세
-
정부미 (현행 가격) 무제한 방출
정부는 참깨 및 사료용 옥수수 수입을 무제한 허용하고 대두실수요자에게 얼마든지 수입을 추천해주며 연탄배달이 어려운 2백개 지역에 상시비축 하치장을 실치키로했다. 14일 열린 물가대
-
의욕만 앞선「플랜트」수출…참여 가능업체는 10개뿐
중화학 제품수출의 대명사처럼 되어왔던 「플랜트」수출에 기계 업계자체가 명실상부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기계업계는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상품인「플랜트」수출은 현재 낙후된 기
-
경제 왕래
축협·사료협회·양돈협회 등 축산단체는 연말 연시 불우 이웃돕기·일선 장병 위문품으로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수산부 후원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지난 하반
-
쌀 7분 도제 폐지용의 없나-국회 각상위 문답 추곡값 35%는 올려야
국회는 15일 외무, 재무, 경과, 문공, 농수산, 상공, 교체 등 7개 상임위를 열어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심을 계속했다. 재무·상공위에서 야당의원들은 한전에 대해 경영부실과
-
공단조경 최우수 업체 제일합섬이 수상
게2회 전국공업단지 조경경진대회시상식이 12일 하오 공업단지관리청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조경경진대회는 공장환경개선을 촉진하고 산업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경시설이 잘된 공장을 표창
-
중소기업 휴업 속출
미·일 등 해외경기의 침체로 국내 불황이 계속 심화되어「덤핑」수출·재고누적·다량 해고사태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기반이 약한 중소기업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미 섬유·합
-
새 경영체제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구의 대기업 「크루프」(서독)와 「머신·볼」(불)의 경영체제 변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같이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에 봉착한 두 업체 중 「크루프」는 「나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