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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KBS 제3TV『세계명작감상』(3일 낮12시)=「위대한 유산」. 영국대문호「찰스·디킨스」의 소설을 『콰이강의 다리』의 감독 「데이비드·린」이 영화화했다. 대장장이 견습생「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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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히트작 청춘음악영화 「라 밤바」수입.|17세로 요절한 로크가수「리치·발렌스」일대기
지난해 미국에서 개봉돼 흥행성적 4위를 기록한 화제의 청춘음악영화 『라 밤바』(La Bamba)가 국내에 수입됐다. 이 영화는 특히 서울의 대한극장이 회원2천명을 상대로 시사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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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독일적인 영화 『양철 북』
○…영화 『양철 북』은 그 동안 미국영화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이고 어려운 작품이다. 단순하고 감각적인 미국영화와는 달리 유럽영화의 일반적 특성인 인간과 사회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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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서울 국제 무용제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서울 국제무용제에 참가할 5개 해외단체 및 일정이 확정되었다. 오는 8월22일~10월5일 국립극장 대극장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릴 이번 무용제는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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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어제밤…』곧 개봉
현대 미국 젊은이들의 애정관을 파헤친「데이비드·마메트」의 퓰리처상수상희곡 『시카고의 사랑』을 영화화한『어제밤에 생긴 일』(원제 Abort Last Night)이 수입돼 곧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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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이 체험한 "동양의 심연"|영화 『인도로 가는 길』을 보고…김종원.
진실은 가려지는가. 결코 가려질 수가 없다.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진실은 잠시 덮여질뿐 영원히 가려지지는 않는다. 「데이비드·린」감독의 『인도로 가는 길』(84년)은 이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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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목영화 10편 개봉
여름방학 대목을 맞은 극장가는 대부분 관객의 호기심과 흥미만을 노린 폭력·오락위주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서울과 전국의 각 개봉관들이 이번 주부터 8월초까지 잇달아 내거는 새 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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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인도로 가는길』19일 호암아트홀에서 개봉
○…『닥터 지바고』『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연출했던 영국의 거장 「데이비드·린」감독 (78)이 14년만에 만든 화제의 대작영화 『인도로 가는 길』(A Passage to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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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형영화가 몰려온다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휩쓴『아프리카 탈출』을 비롯해『컬러 퍼플』『로키Ⅳ』『코브라』『인도로 가는 길』등 최신 미국의 화제작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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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탈출』작품상등 7개부문 수상
【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1920년대 아프리카 케냐의 대평원을 무대로 덴마크 귀족여인의 화려한 삶과 사랑을 그린『아프리카탈출』(원제 Out of Africa)이 올해아카데미 영화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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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은 독특한 동작·표현양식 갖춰″
○…국제 무용연맹(International Dance Aliance) 부회장인「데이비드·매니언」씨 (48·사진)가 유네스코가 제정한 첫 국제무용주간 (4월29일∼5월4일)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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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이 우주선을 탔다|12개 감지장치 부착해 인체실험도 함께 일부선 "비싼 돈들여 우주유람 재미" 비난
12일밤 발사된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현직 상원의원이 동승,갖가지 실혐을 직접 하고있다. 유타주 출신의 「제이크 간」 (52·공화당) 상원의원은 미유인우주비행사상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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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작품상등 8개부문휩쓸어
작곡가「모차르트」의 불우했던 말년을 그린 영화『아마데우스』가 제57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8개부문을 휩쓸었다. 25일 하오6시(미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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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연휴 TV외화프로 풍성
신년 연휴를 맞아 KBS와 MBC는 풍성한 외화특선프로를 마련한다. 이번 특선 외화는 러브로망에서 전쟁물·희극·활극·종교영화에 공상물까지 있어 어느때보다 다채롭다. 특히 일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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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외화 대형 시리즈 물 방영 앞다퉈
TV미니시리즈 외화가 8월 들어 다수 선보이게 된다. 이번 시리즈 물은 3∼5부작의 대형물로 본고장에서 방영 당시 큰 반응을 모았던 화제작들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KBS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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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심이 박진감 넘치는 서부극
□…KBS제2TV 『여름특선 토요명화』(14일 밤9시30분)=「비바창고」. 박진감 넘치는 서부극으로 마지막 복수장면이 클라이막스. 원제도 Viva Django. 「장고」는 처「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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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MBC-TV 『특선 외화』(5일 밤10시10분)-「대추적」감독 「스티븐·스필버그」. 세일즈맨으로 자가운전하며 지방도시로 자주 출장 다니던 「데이비드·맨」은 부인에게 저녁에 돌아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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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가』6일부터 방영
KBS1TV 새미니시리즈KBS제1TV는 외화『사람과 그림자』후속으로 6일부터 새 미니시리즈『카사블랑카』를 방영한다. 90분 3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42년「마이클·커티즈」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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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여성차별 금지법제정 움직임
○…남성 우위의 전통이 가장 잘 보존돼온 일본에서 기회균등을 부르짖는 여성들의 목청이 차차 높아져 가고 있다. 일본노동성 정책자문위원회는 연내에 여성근로자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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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MBC-TV『주말의 명화』(25일밤10시)=「사자왕 리처드」. 원제 King Richard And The Crusaders. 성지회복을 위해 전쟁을 하고 있는 사자왕 휘하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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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선수와 고아 소녀의 우정
꼬마 고아 소녀「골디」와 흑인 권투 선수와의 우정을 그린 골디시리즈 제2편. 원제도 Goldie And The Boxer Go To Hollywood. 「골디」는 자신이 골칫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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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계모에 대한 애정갈등
□…KBS제1TV 『명화극장』(18일 밤10시)=「슬픔이여 안녕」.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계모와의 갈등을 사춘기 소녀의 시각으로 조명한 작품. 원제 Bon jour Trist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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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비행기가 이륙후 폭발
MBC-TV『주말의 명화』(10일밤 10시15분)=「003 비밀공작」. 본격 첩보물로 치열한 정보전속에 실종·암살·음모·미인계등이 박진감있게 전개된다. 원제 Where The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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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좋아졌지만 『인간화음』은 미흡|창단2년맞는 KBS교향악단 무엇이 문제인가
오는 8월1일로 KBS교향악단이 창단 2주년을 맞는다. 전면 오디션을 통해 가히 혁명적이라 할 단원구성 개편을 끝낸지도 1년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도 KBS교향악단은 시행착오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