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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7년, 제작 기간이 초과되면서 제작비가 3억 달러로 불어난 ‘타이타닉’은 20세기폭스의 골칫거리였다. 60년대, ‘클레오파트라’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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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지난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이 그의 전 부인이자 영화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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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캐머런 감독 전처와 오스카상 다툼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영화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과그의 전 부인이자 감독인 캐서린 비글로.[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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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확률 계산한 통계학 교수
아카데미 영화상은 수상 내역 대부분이 자국 영화에 국한되는 미국 영화인의 축제지만 늘 세계 영화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상식 이전부터 수상작 예측을 둘러싼 평론가들의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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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네마 키드 꿈을 이루다
조엘 코언(左)·이선 코언 형제 감독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각색상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노인을…’는 작품상·감독상·남우조연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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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8 아카데미상 ‘작품상’ 영예는 …
올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편은 ‘어톤먼트’ ‘주노’ ‘마이클 클레이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다. 이중 ‘어톤먼트’는 골든글러브 작품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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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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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속에서 살펴보는 오스카 향배
숀 펜은 영화 '나는 샘이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클린턴은 그의 수상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지난해 헐리우드 영화시장은 박스 오피스 수입 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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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오스카상은 누구에게로?
덴젤 워싱턴이냐, 러셀 크로냐? 할 베리냐, 시시 스페식이냐? '반지의 제왕'이냐, '뷰티풀 마인드'냐 아니면 '물랭 루즈'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해 아카데미상이 가장 경쟁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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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자의 살인사건 그리고 여덟명 여자 '8여자'
한 감독이 모든 평론가들에게 예외없이 호평을 받는다는 것은 말하기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프랑수와 오종(Francois Ozon) 감독은 98년 '시트콤(Sitcom)' 이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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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예측불허 접전
'남반구에서 몰려오는 오스카 폭풍' 호주와 뉴질랜드 출신들이 만든 굵직한 영화들이 최우수 작품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최근 몇년간 아카데미상 수상작을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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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13개 부문 후보 선정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배긴스'로 분한 엘리야 우드. 이 작품은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인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며 2001년 흥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