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한여인 농락, 금품 갈취

    퇴폐풍조 단속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구 계엄사무소 합동단속반은 13일 상습적으로 상류층 유한여인만 유혹, 간음·공갈하여 금품을 갈취해오던 유훈(32·서울 중구 회현동 시범「아파트」

    중앙일보

    1972.11.15 00:00

  • 여인 농락·금품 갈취 댄스 교사 등 6명 검거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군·경 합동단속반은 지난12일 서울 시내비밀 「댄스·홀」을 일제히 급습하여 「댄스」교습을 받으러 찾아오던·유부녀와 과부·

    중앙일보

    1972.11.14 00:00

  • 백승권 변호사 불구속 기소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의 부정을 뿌리뽑으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검찰은 21일 첫 케이스로 서울 변호사회 소속 백승권 변호사(40)를 무고 교사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영양「일월산-기도원」조사

    【영덕】경북 영양군 청기면 점동산118 해발1전2백m의 일월산에 자리잡고있는 일월산기도원(원장 추병길·34)에서 신앙을 미끼로 신도들을 속여 전 재산을 바치게 하고 노동을 시키며

    중앙일보

    1971.12.07 00:00

  • 예수는 결혼했을지도 모른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가 시작됐을 때부터 동정과 독신생활을 종교생활의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이것이 각 종교인으로 하여금 예수의 생애를 보다 가까이 닮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앙일보

    1970.11.26 00:00

  • 인간 심성의 개화 「유머」|서울 「펜」대회 임어당씨 특별 강연 「동서해학」

    「앙리·베르그송」에 의하면「유머」는 긴장의 갑작스런 해소, 신경의 이완이다. 우리가 어떻게 긴장을 푸는가를 논하는데 너무 집착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는 것은 모든 동

    중앙일보

    1970.07.02 00:00

  • 봄철과 흉악 범죄의 난무

    봄은 범죄의 계절로도 통한다. 최근의 신문 보도만 하더라도 지난 5일의 동두천 마약 밀매상 부부 살인 사건을 필두로 잇달아 7일에는 가정 불화로 인한 부부간 치정 살인 사건에 관한

    중앙일보

    1970.03.11 00:00

  • 주한 FBI사칭 여자 등치다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상오 미국인 2세로 행세하며 여자만을 등쳐온 이재량씨(49·주거부정·전과4범)를 혼인을 빙자한 간음 및 사기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6

    중앙일보

    1969.12.08 00:00

  • 「상담소」통해 결혼사기행각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0일 상오우석피양행전무박재용씨(43·종로구관훈동63)를 혼인을 빙자한간음및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했다. 박씨는 지난8월16일 종로5가 복지결혼상담소를통해 이모여

    중앙일보

    1968.12.10 00:00

  • 경찰 신세진 「40대의 욕심」

    ○…40대의 양장점주인이 10대 시골 처녀를 서울까지 꾀어내어 욕심을 채우고 경찰신세-. ○…서울 종로 경찰서는 지난25일 서울서 이름난 S양장점 주인 박옥두(47)씨를 「위계에

    중앙일보

    1967.12.28 00:00

  • 우리 아기 우리가 지키자 - 윤석중

    부인네 끼리 주고받는 『그 동안 별고 없으시냐』든가 『밤새 안녕하시냐』든가의 인사말이 요즘처럼 심각하게 들리기도 일찌기 없었던 일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 잘 넘겼다』는 쫓기

    중앙일보

    1967.08.10 00:00

  • 유괴 살해와 어린이 보호|다시 생각케 하는 「청소년 교도」 좌담

    순천의 이상범 군 유괴살해사건, 서울 인왕산의 유괴 살해 사건에 이어 진주의 박춘우군 유괴 살해 사건은 사회와 가정에 큰 충격을 주었다. 또 이러한 유괴 살해 사건의 범인들이 20

    중앙일보

    1967.08.08 00:00

  • 구혼 광고 내고 사기

    【부산】3일 부산지검 이영기 검사는 재일 교포를 가장, 신문에 구혼광고까지 내어 강명희(40)씨 등 3명의 여인과 동거, 10여만원을 울거낸 백응기(50·주거부정)씨를 위계간음 사

    중앙일보

    1967.03.03 00:00

  • 열여상 시비

    과부를 점잖은 말로 미망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망인의 뜻을 캐보면 결코 점잖치 않을 뿐만아니라 망측하기 짝이 없는 말이다. 남편이 죽었는데도 아직(미) 죽지(망)않은 사람(인)이

    중앙일보

    1966.04.14 00:00

  • 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중앙일보

    1966.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