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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노근리 평화상 인권상 수상 "난민 문제에 이바지"
배우 정우성이 제12회 노근리 평화상 인권상을 받는다. [일간스포츠] 배우 정우성(46)이 제12회 노근리 평화상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근리평화상심사위원회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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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동’ 인천 40% 세종 0%
환자를 둔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지역별 편차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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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부담 덜어주는 ‘보호자 없는 병동’ 인천은 40%, 세종은 0%
[중앙포토] 환자를 둔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도시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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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돌봄에 생활고까지"
[중앙포토]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치매를 앓는 노모를 돌보던 아들이 생활고까지 겹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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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의 가족, 가족이 흔들리면 미래가 없다
우리 가족이 흔들리고 있다. 여전히 ‘매 맞는 아내’가 있다. ‘살육’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가족 간 인면수심 강력범죄도 늘고 있다. 최후의 안식처로 여겨온 가족의 위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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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102세 할머니가 92세 할머니 살해
사건이 일어난 양로원의 외부 모습. [사진 구글] 프랑스의 한 요양원에서 102세 할머니가 옆방에 사는 92세 여자노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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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노인 10%가 치매 환자…100세 시대 인기끄는 치매보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는 치매로 인해 자신이 저지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성이 나온다. [중앙포토] “정신을 차리자 내가 어머니의 뺨을 때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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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데려갈게, 미안” 치매 간병 10년의 비극
40대 아들이 10년여간 병간호를 해 온 80대 아버지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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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데려갈게" 치매 부친 숨지게 한 뒤 아들 극단 선택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 40대 아들이 10년여간 병간호를 해 온 80대 아버지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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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 관훈언론상 시상식
2018 관훈언론상 시상식 ‘프랑스 내 한국독립운동사 재발견’(연합뉴스),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서울신문), ‘천안함 살아남은 자의 고통’(한겨레) 보도가 관훈클럽(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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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8년 관훈언론상 수상자 발표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시욱, 김민환)는 2018 관훈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회변화 부문에는 서울신문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국제보도 부문에는 연합뉴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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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대통령 빽으로도 못 들어온다" 대기자만 1085명 서울요양원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의 효, 자식의 효 전국 3300개 요양시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서울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잔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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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틀어도 37도 … 쪽방촌 폭염 함께 버티는 ‘진짜 가족’
━ 남대문쪽방촌 르포 서울역 건너편은 거대한 빌딩숲이다. 대로를 마주하며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와 서울시티타워 등 고층 건물이 줄지어 있고 그 뒤로도 밀레니엄힐튼호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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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정돌봄 100만명 고통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주변에 치매·중풍 환자가 없는 집이 없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모시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집에서 끌어안고 있기도 하다. 고령화의 거대한 쓰나미, 각종 유전질환의 증가 같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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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세 부친 부양 76세 “집 밖 나들이가 소원”
희귀난치성 질환인 뒤센근이영양증을 앓는 김모(26)씨는 하루 종일 집에 누운 채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한다. 옆에서 돌보는 가족들도 24시간 눈을 뗄 수가 없다. 김씨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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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7년째 아들 수발 부부 “20년 만에 간 노래방, 10분 만에 나와”
김영각(71)씨가 담관암·뇌졸중을 앓는 부인(70)을 부축해 집 앞 복도에서 함께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혼자 뒀다 넘어지면 큰일 나니까 24시간 같이 있어야죠.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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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무섭고도 슬픈 노인의 죽음, 노노개호(老老介護)의 끝
일본에서 시작된 ‘노노개호(老老介護)’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개호(介護)는 간호, 병수발이라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즉, ‘노노개호’ 란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고 돌본다는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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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피고인 ‘기억의 숲’ 파고들어 정신감정
━ 치매 환자 15명 수용, 국내 유일 치료감호소 범죄자를 격리·치료하는 공주치료감호소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6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차로 한참 내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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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은 자의 범죄 처벌 못해” vs “감경 받기 위한 수단”
━ ‘살인자의 기억법’ 치매 살인 처벌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는 치매로 인해 자신이 저지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성이 나온다. [사진 쇼박스]‘우리 군에서 잇따라 여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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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살해하고 동반 자살하려 했던 70대 징역 4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아내를 간병하던 7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사진 픽사베이]치매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를 병구완하다가 살해한 70대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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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진'으로 연기파 입증한 김희선…"꺼내서 보여줄 게 많아졌다"
배우 김희선 [사진 힌지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최종회 시청률 1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JT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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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치매만 국가책임? … 반신마비, 뇌출혈 후유증 등과 형평 논란
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꽃꽂이·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치매지원센터]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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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치매 의료비부담 90% 보장한다지만..다른 질환과 형평성 논란 우려
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구내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꽃꽂이·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는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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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미란다원칙' 시행 2년…2700명에 290억 도움
파출부와 간병인으로 근근히 생계를 잇던 A씨는 몇 년 전 자신이 간병하던 B씨에게 폭행 당해 한쪽 눈이 실명되는 피해를 입었다. B씨는 살인미수로 처벌을 받았지만 A씨는 치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