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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져간 '백제 걸작' 100년 만에 재현한 김종연 목조각장
김종연(57) 목조각장이 본인 작업실인 '목우헌'에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본떠 만든 목불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 현빈이 벤 나무베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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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인사동] 옛것이 그리운 날, 걸어 보시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는 동네가 있다. 바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이다. 인사동에는 고미술품과 한국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화랑과 규방 등이 줄지어 있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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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신 모았더니 괴물 되었더라
김기라, 오리엔탈 스펙터 몬스터, 2011, 197×168㎝. 동서고금의 여러 신 이미지를 손으로 찢어 붙인 포토 콜라주다. [사진 두산갤러리]이 신은 고대 이집트 세트(S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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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⑧ 여주·이천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8월의 발걸음은 여주와 이천으로 향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여주와 이천은 도자기의 고장이다. 어디를 가도 도자기 굽는 가마를 쉽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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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물관 1호 보물 (24) 목아박물관 ‘청동 불좌상’
높이 47㎝, 청동, 고려시대.불상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십시오. 석가모니의 설법행, 즉 부처가 법문을 행하는 모습을 빚은 듯한 이 불상의 입매와 눈매는 보일 듯 말 듯 살짝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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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지하철 타고 박물관 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8년 9월 순종이 창경궁에 만든 ‘이왕가 박물관’입니다. 고고유물과 고미술품을 전시해 왕가와 귀족들에게 선보이다 1년 뒤 일반에 공개했지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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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원 탐방 - 아프리카 문화원
워크홀릭의 아프리카 여행 제안,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기! 엉뚱하게 들리겠지만, 틀린 소리는 아니다. 경기도 포천에는 입구에서부터 아프리카 특유의 원시성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물씬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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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거리로 변한 진주~산청 국도 주변
대학교수 김모(50)씨는 토요일이면 목공예 배우는 재미에 빠진다. 올해 초부터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국도(3호)변 한송공방에서 목공예를 배우는 3시간이 짧기만 하다. 김 교수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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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타고 아프리카로
초·중·고교의 개학이 며칠 남지 않았다. 번듯하게 피서를 다녀오지 못한 가족이라면 부모는 미안함이, 자녀들은 아쉬움이 남게 마련. 이제라도 가까운 곳으로 어딘가를 가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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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목조각장 박찬수씨
예로부터 불상 만드는 작업을 부처님을 탄생시키는 것에 비유했다. 그래서 조각을 배워 불상을 만드는 큰 스님을 불모(佛母)라고 불렀다. 경기도 여주시 강촌면에 있는 목아박물관(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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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박물관, 겉은 조각공원 속은 박물관
박물관하면 조금은 어두운 조명 아래 이것 저것 진열된 건물을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불상.십이지신상.장승 등 전통 조각품을 전시한 목아불교박물관(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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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모든것 보여줍니다-내년 경복궁內에 12개공방설치
내년 3월께 서울시내에 전통공예품을 직접 제작.판매하는 12공방이 문을 연다. 전통공예관(관장 林永周)에 따르면 현재 경복궁안 공예관 뒤편에 있는 옛 민속박물관 건물을 2억7천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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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풍물전
인도네시아의 전통풍물·악기와 각종 민속공예품이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풍물전이 15일까지 진로유통에서 열린다. 수석·화석·분재·토기·모자·뿔·고목·산호·목조각·액세서리 등이 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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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헝가리 부두페스트
두나강에 솟아있는 왕성의 언덕에 서면 센 강변의 파리에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다. 13세기에 지어진 고색창연한 교회를 비롯, 7백여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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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각 감상하며 「교리」배운다.|8월에 문 여는 「불교조각 야외전시관」
불교교리를 조각으로 표현하여 자연공간속에 집중 전시하는 「불교장엄조각 야외전시관」 이 독실한 불교신자이며 전승목각 도예가인 목아 박찬수씨 (42) 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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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WCA 강습반 작품전
서울YWCA 교육부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강습에 참가했던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13∼15일 중흥당에서 열고있다. 서예· 꽃꽂이· 편물·목공예·「스킬」수예· 가죽공예·사진·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