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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학교들 선진화-학급당 인원 축소계획
영남지역 학교들은 외형적으로는 몇년내 선진국 모습을 갖출 것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보통 50~60명이던 학급당 인원이 내년부터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2000년께는 초.중.고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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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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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간 소득분배 완만하게 개선
한나라의 복지수준은 경제성장에 따라 소득·고용 증가 등 양적 지표 못지 않게 주거·교육·보건 등 모든 분야에서「삶의 질」이 나아져야 한다. 경제기획원 조사 통계국이 발표한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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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2) (205)장창국|학도 의용군
『나라가 위태로울때 학생들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민족은 망한다』는 금언이 있다. 6·25가 터지자 각급학교 학생들은 교복과 교모를 착용한채 자원해서 군문으로 뛰어 들었다. 계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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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유휴인력 농촌에
정부는 보리베기·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25일까지 1개월여간 전국의 학생·군인·예비군·공무원·단체임직원등 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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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교과서 무상지급
문교부는 내년부터 국민학교 학생들에게 새교과서를 완전 무상지급키로 했다. 문교부가 14일 국회예산심의에 앞서 열린 공화·유정회연석회의에 낸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민학교생 65%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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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각급 학교 학생 70%가 기생충 보유
서울 시내 각급 학교 학생의 70% 가량이 회충·편충·「디스토마」등을 보유하고 있음이 4일 밝혀졌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가 한국 기생충 박멸 협회에 의뢰,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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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적치하의 3개월(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 북괴가 남한점령지역에서 실시한 여러 정책 중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것이 소위 「의용군」이란 미명하에 강행한 강제 모병이었다. 북괴가 남한의 인적·물적 자원을 서둘러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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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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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국민부담의 낭비|벽에 부딪친 양산교육
문교부는 인력수급의 차질을 막고 교육의 사회기여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장기종합교육계획」을 마련했다. 「교육의 낭비」내지 「무모한 교육투자」라는 종래의 비난을 「전략적 인력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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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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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대학 인구 율 영·서독을 능가
신문 사회면의 「헤들라인」이 가난과 실의의 대명사 일 수만은 없다. 그러기에 체념일 수는 더욱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 「로스트」교수가 내한했을 때 말한 것처럼 우리 앞에 가로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