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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당할 텐가, 스미싱 방지 원칙을 소개한다
지난 설날 연휴에도 어김없이 터져나온 스미싱 대란. 스미싱 기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대표적 스미싱 기법은 두 가지다. 첫째론 가짜 페이지로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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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옌볜 모바일 갱'… 한국인 2년간 4000명 털렸다
직장인 A씨는 난데없이 날아온 신용카드 대금 청구서에 눈앞이 노래졌다. 자신이 만들지도 않은 ‘앱카드’로 수백만원이 결제된 것이다. 앱카드는 신용카드·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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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은행사이트 사기 "은행도 책임" 첫 판결
2013년 1월 이모씨는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 신한은행 사이트에 접속했다. 평소와 달리 ‘외부 컴퓨터 공격 때문에 진행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창이 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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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사 해킹한 'John' 한수원 악성코드에도 등장
‘악성코드’ 한글 파일. 사용자 이름이 작년 사이버 테러 때와 같은 ‘John’(빨간 원)이다. [사진 하우리]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직원들에게 대량 발송된 e메일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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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빌려줬더니 보이스피싱에 사용
통장 임대료를 주겠다고 속여 개인통장을 확보한 뒤 전화금융사기단에게 통장을 팔아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넘긴 통장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악용돼 수십여명이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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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벤처신화 사기행각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금융권
지난주 급작스럽게 법정관리를 신청한 벤처기업 모뉴엘에 대해 국책 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허위 수출서류만을 근거로 수천억원의 부실대출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로봇청소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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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검찰입니다. 개인정보가 털릴 수 있습니다. 검찰청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등록해두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로 접속을 유도,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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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김미영 팀장 뜸하다 했더니 … 카톡·구글로 갔네요
직장인 김모(31)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고객님 카카오톡 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 깜짝 놀란 김씨가 첨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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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가짜 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을 지원해주는 것처럼 속여 수수료를 가로채는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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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컴퓨터 속 '그놈 목소리'
회사에 출근해 컴퓨터를 켠 A씨는 눈앞이 아찔했다. PC에 보관해 놓았던 각종 업무 파일이 이상한 아이콘으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문서 파일을 열자 글자는 읽을 수 없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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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전자금융사기 보장보험'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평소 주거래 은행의 홈페이지를 즐겨찾기로 지정해 두고 있다. 얼마 전 여름휴가 때 쓰기 위해 예약한 숙소의 방값을 치르려고 은행 홈페이지에 들러 여느 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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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유기서 개인 정보 샜다
지난달 30일 대형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A씨는 금융감독원 로고가 들어 있는 화면(팝업 창)을 보게 됐다. 이곳엔 ‘보안 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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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무는 사고 … 금감원, 오늘 시중은행장 긴급 소집
최수현 금감원장최근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자 금융감독원이 15일 시중은행장들을 긴급 소집했다. 참석 대상은 10개 은행으로, 신한·국민·하나·외환·농협·기업·한국씨티·한국SC·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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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대표이사 인감 위조 30억 보증 … 한화생명, 알면서도 4개월 늑장 보고
한화생명 직원이 대표이사 인감을 위조해 허위 보증서를 발급하면서, 이 서류로 30억원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허위보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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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피싱·파밍·스미싱
개인정보 유출로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 해킹’과 같은 신종 금융사기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피싱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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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라며 비밀번호 물으면 100% 사기 … clean.kisa.or.kr서 주민번호 도용 확인을
KB국민·NH농협·롯데카드의 고객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 검찰이 지난 14일 정보를 건네받은 대출업체 임직원 4명을 구속기소 하면서 드러났다.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대응요령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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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 직원 "빼돌린 돈이 무려 3100억 원"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KT 자회사 직원’. KT 자회사 KT ENS의 직원이 협력업체와 공모해 가짜 매출채권으로 3100억 원을 대출받아 빼돌려 금융 당국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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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카드·코드번호까지 암거래
불법 개인정보 판매 브로커가 보내온 샘플. 보안카드 일련번호와 코드번호까지 포함됐다.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일부 정보는 삭제 및 편집했다. [인터넷 캡처화면] 시중에 금융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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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파밍 후폭풍 … 금융정보 '자물쇠' 채워라
일러스트=강일구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최근 1억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져 나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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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요즘 연말정산 주의보 … 스미싱, 철따라 미끼 다르다
회사원 신모(39)씨는 최근 거래은행의 상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은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택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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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누른 e메일 첨부파일 … 눈뜨고 당한다
지난 7월 국내 통일연구기관 직원들은 ‘상임위원 워크숍 개최계획과 남북통일위원회 명단.zip’이라는 파일이 첨부된 e메일을 받았다. 발신자는 자신을 통일부 직원으로 소개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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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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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관련기사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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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변종 스미싱 코드 눈덩이 확산
할인쿠폰·법원출석·욕설 … 이게 모두 스마트폰 문자 사기 직장인 최모(37)씨는 지난 22일 “[알리미]형사 소송건으로 법원 출석서가 발부되었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