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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브랜드&디자인총괄에 디자이너 오준식 “아시아 대표 지식브랜드 중앙일보 만들 것”
현대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을 총괄했던 디자이너 오준식(47·사진)씨가 중앙일보의 브랜드&디자인총괄 겸 멀티미디어담당으로 영입됐다. 오 총괄은 중앙일보 지면과 디지털 콘텐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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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떡볶이 모양은 왜 다 똑같죠?” 길거리 음식을 디자인하라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 고가도로가 출발하는 차로 옆은 ‘순대국 전문’을 내세운 기사식당이 즐비하다. 늦은 점심을 위해 잠시 멈춘 택시 사이로 푸른색 간판 VERY(베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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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키친 사이 생존과 문화 사이
부엌이 퇴화한다. 주중에는 외식으로, 주말에는 배달 음식으로 위장을 채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점점 줄어든다. 남의 먹는 모습(먹방)에 대리만족을 느끼고, 혼자 때우는 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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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내놓을 공예상품 함께 만들어 봅시다”
한국은 유구한 역사에서 뻗어 나온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아름다운 전통문화’는 아직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고 우리 내부에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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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위트 룸, 욕실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홍콩의 ‘알렉스’라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볼일(?)을 보며 홍콩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스케치’라는 레스토랑은 심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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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삶의 '무늬' 디자인 반란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 삶은 디자인에 둘러싸여 있다. 디자인된 문을 열고, 디자인된 신문을 집어든 뒤, 디자인된 컵으로 물을 마시고, 디자인된 변기에 앉는다. 옷·차·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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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조화다
디자인연구소 '바이오(BYOH)'오준식 소장(사진)의 인테리어 칼럼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 소장은 홍익대 목조형가구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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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과 예술의 상생 '몸을 위한 디자인'전
전시장을 들어서면 사방에 놓은 화장대 거울이 반사하는 빛으로 눈이 부시다. 거울마다 매달린 알전구는 손가락을 대면 3단계로 밝기가 조정된다. 전구가 닿는 부분은 동전만한 크기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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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과 예술의 '상생'-갤러리 현대 '몸을 위한 디자인'전
전시장을 들어서면 사방에 놓인 화장대 거울이 반사하는 빛으로 눈이 부시다.거울마다 매달린 알전구는 손가락을 대면 3단계로 밝기가 조정된다.전구가 닿는 부분은 동전만한 크기의 오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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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를 수출한다]달러 버는 토종 인테리어
집 치장 솜씨로도 달러를 벌 수 있다. 우리 생활속의 주거문화가 뒤늦게 나마 세계인의 가정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자기문화, 일본의 정원문화 수출등에 비하면 출발이 무척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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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구 실용화 바람…밀라노 박람회서 나타난 경향
"디자인은 없고 오직 서비스만 있다. " 최근 유럽가구시장에서 실용화를 최우선으로 삼는 디자인들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향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세계 유명 가구디자이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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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인으로 유럽서 돌풍-在佛디자이너 오준식씨
“일찍 기회가 주어지긴 했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가구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가구회사들과 잇따라 상품화 계약을 하는등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