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3 한 주간 가장 이슈 되었던 뉴스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이준석, 식당 옆방서 고함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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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이준석, 식당 옆방서 고함 질렀다

 

안 의원은 이밖에도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건 대놓고 무시한 것", "영어를 잘 못하는 거 같다"라며 이 전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이 내 욕을 계속해서 참다못해 '밥 좀 먹자, 안철수씨 조용히 좀 합시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 부산 경성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인 위원장을 '미스터 린튼'(Mr. Linton)이라고 부르며 "우리의 일원이 됐지만, 현재로서는 우리와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영어로 말했다.

 
  4,541   2023.11.07 16:25
 
 
 
[단독] '김혜경 법카 의혹' 압수수색 영장, 법원이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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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혜경 법카 의혹' 압수수색 영장, 법원이 기각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김동희)는 지난달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법조계에선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재정비한 수원지검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 했지만,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며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4,524   2023.11.08 05:00
 
 
 
어느날 미국서 온 편지 "제 이름은 강춘강, K방산에 13억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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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미국서 온 편지 "제 이름은 강춘강, K방산에 13억 써달라"

 

지난 8월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박종승 소장 사무실에 해외에서 온 편지 한 통이 전달됐다. 평소 소장실엔 ‘ADD와 협력하고 싶다’라거나 ‘ADD에 납품하고 싶다’는 내용의 우편물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 이렇게 시작한 편지에서 강춘강(80) 여사는 손글씨로 유산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한국의 방위사업 발전을 위해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3,990   2023.11.08 16:01
 
 
 
송영길 "한동훈, 건방진 놈이 선배 능멸…물병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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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한동훈, 건방진 놈이 선배 능멸…물병 던지고 싶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건방진 놈’, ‘어린놈’이라고 지칭하면서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동훈을 탄핵해야 한다"며 "한동훈 장관, 윤석열 대통령, 이원석 검찰총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내가 당신들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끝으로 "11월에 한동훈부터 엄희준(대검찰청 반부패기획관), 손준성(대구고검 차장검사) 탄핵 소추하고, 이동관(방송통신위원장)도 탄핵 소추하고, 12월에는 50억 클럽과 김건희 특검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만약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재의결을 해서 국민의 전체 촛불의 힘으로 밀어붙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3,349   2023.11.11 01:45
 
 
 
송영길 "어린 건방진 놈" 한동훈 "운동권 했다고 우월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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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어린 건방진 놈" 한동훈 "운동권 했다고 우월한 척"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대한민국 정치를 후지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송 전 대표 같은 사람이 이번 돈 봉투 수사나 과거 불법자금 처벌 말고도, 입에 올리기도 추잡한 추문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기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하며 국민을 가르치려 들고 있다"고 했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송 전 대표는 앞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한동훈을 탄핵해야 한다.

 
  3,039   2023.11.11 12:17
 
 
 
담도암 사망률 세계 1위 한국…특히 이 하천의 민물고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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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사망률 세계 1위 한국…특히 이 하천의 민물고기 위험

 

질병청은 5~10월 간흡충 유행지역인 강원도(원주시 섬강, 철원군 토교 저수지), 경상남도(산청군 덕천강, 하동군 횡천강), 경상북도(안동시 길안천, 청송군 용전천), 전라남도(구례군 섬진강, 곡성군 섬진강), 전라북도(순창군 섬진강), 충청북도(영동군 영동천) 등 10개 지역을 조사했다. 그 다음으로 경북 안동시 길안천 49%, 강원도 철원군 토교저수지 18%, 강원도 원주시 섬강 11%, 경남 산청군 덕천강 7%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피낭유충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 경북 용전천 인근 주민들의 간흡충 감염률이 다른 지역의 평균보다 크게 높다고 밝혔다.

 
  2,609   2023.11.11 05:00
 
 
 
[단독] 文정부땐 거절한 유엔사 '한국군 참모장' 파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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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땐 거절한 유엔사 '한국군 참모장' 파견 추진한다

 

6·25 전쟁 때부터 한국을 지키던 임무를 1978년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로 넘겨주고 정전협정 관리와 유사시 전력제공 업무만 맡으면서 유엔사의 역할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다. 문재인 정부는 당시 유엔사가 독일을 회원국으로 참여시키고 6·25 전쟁 의료지원국인 덴마크가 전력 제공국으로 기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주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3일 기자단과 만나 "6ㆍ25 전쟁 때와 달리 북한은 유엔 회원국이며, 북한을 도울 수 있는 중국ㆍ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라며 "(이런 구도에서) 한ㆍ미 동맹도 있지만, 유엔사를 강화하면(다자협력 강화 측면에서) 전쟁을 억제하고 한국의 안보를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508   2023.11.09 05:00
 
 
 
[단독] 노조 '유령조합원' 잡아낸다…尹정부 노조개혁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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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조 '유령조합원' 잡아낸다…尹정부 노조개혁 2라운드

 

노조가 행정관청에 조직 현황을 통보할 때 세부 사업장별 조합원 수까지 구분해서 밝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시행령에도 ‘둘 이상의 사업(장)의 근로자로 구성된 단위노조는 사업(장)별로 구분해 통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시행규칙상 서식(노조현황 정기통보서)이 미흡한 탓에 유명무실화됐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예컨대 ‘금속노조 울산지부’ 조합원 수뿐만 아니라 울산지부에 속한 현대제철지회·삼성전자서비스울산지회 등 각 사업장별 조합원 수까지 구분해서 신고해야 하는 것이다.

 
  2,420   2023.11.08 05:00
 
 
 
"조국 나오면 완전 땡큐다" 반기는 與…하태경·한동훈 맞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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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나오면 완전 땡큐다" 반기는 與…하태경·한동훈 맞서나

 

조 전 장관이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낸 만큼, 서울 관악에 출마할 가능성도 계속 흘러나온다. 여권에선 조 전 장관이 광주 등 호남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신진 보수 논객인 30대 내과 전문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를 영입해 자객 공천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조 전 장관이 서울 관악 지역에 출마할 경우 국민의힘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3선 하태경 국민의원을 조 전 장관 대항마로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

 
  2,383   2023.11.11 09:00
 
 
 
조국 "총선은 나 아닌 尹독재정권에 빼앗긴 韓 명예회복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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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총선은 나 아닌 尹독재정권에 빼앗긴 韓 명예회복 자리"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총선이 개인 명예회복 하는 자리냐'는 등의 비난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의 명예 회복"이라고 해명했다. 조 전 장관은 특히 "국민이 부여한 검찰권을 오남용해 '대한검국'을 만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뺏긴 대한민국 명예회복도 회복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본인의 총선 출마 여부에만 집중한 '명예회복' 의미가 아닌 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곧 본인의 명예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2,377   2023.1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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