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이드, 1분기 매출액 199%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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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유니와이드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말 수주분의 이월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13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했다.

현대증권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기업탐방 메모를 통해 고수익성 제품 판매 부진과 해외경쟁업체의 가격 인하로 마진률 축소가 전망됨에 따라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10%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런 부정적인 요인과 근래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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