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의 간판스타 왕기춘(24.포항시청)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왕기춘이 영국 런던 엑셀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이하급 32강전에서 리낫 이브라기모프(카자흐스탄)를 연장전끝에 꺾고 16강에 올랐다.
왕기춘은 정규시간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지도를 받아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연장 3분 동안 맹공을 퍼부어 16강 진출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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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간판스타 왕기춘(24.포항시청)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왕기춘이 영국 런던 엑셀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이하급 32강전에서 리낫 이브라기모프(카자흐스탄)를 연장전끝에 꺾고 16강에 올랐다.
왕기춘은 정규시간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지도를 받아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연장 3분 동안 맹공을 퍼부어 16강 진출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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