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DR] 종목별 등락 엇갈린채 혼조양상

중앙일보

입력

7일(현지시간) 해외에서 거래되는 한국기업의 주식예탁증서(DR)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증시에서는 한국전력이 4.22% 오르고 한국통신(1.46%), SK텔레콤(0.53%), 미래산업(2.04%)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택은행(5.81%)과 이머신즈(5.00%)를 비롯해 하나로통신(4.17%), 포항제철(2.14%)등은 내림세였다.

런던에서는 삼성SDI(2.9%), 현대자동차우(2.3%)를 비롯, 삼성전자(1.0%)등이 올랐고 현대자동차 보통주는 5.6% 떨어졌다.

은행주들은 신한은행(3.8%), 국민은행(2.6%)등을 오름세를 보였고 한빛은행(9.0%)을 비롯해 조흥은행(3.5%)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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