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DR] 통신주 중심으로 내림세

중앙일보

입력

해외에 상장돼 있는 한국기업의 DR이 통신주를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전일 폭등세를 보였던 두루넷이 5.88% 하락한 것을 비롯, 한국통신(8.09%), 하나로통신(4.17%)등 통신주들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SK텔레콤(4.58%)과 미래산업(5.56%)도 약세를 보였다. 전일 약세였던 이머신즈만 3.70% 올랐다.

런던금융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7.58% 떨어진 것을 비롯해 LG화학(8.70%), LG전자(2.54%), 삼성SDI(1.85%), 현대자동차(0.65%)등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주들은 등락이 엇갈린채 국민은행(0.51%), 조흥은행(1.89%)이 소폭 올랐고 하나은행(5.56%), 신한은행(0.28%)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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