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 생태계 구축, 우리가 도와드립니다"

중앙일보

입력

개인맞춤형 솔루션 개발업체인 브로드비전(http://www.broadvision.com)이 11월 1일, 한국시장진출을 밝히고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브로드비전은 1993년에 설립돼 전세계적으로 1천여개의 고객을 보유한 기업. IDC의 2000년-2004년 예측자료에서는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1위로 평가된 바 있다. B2C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B2B부분의 매출이 B2C를 상회했다.

주력제품으로는 ▶고객관계를 위한 소매용 전자상거래 솔루션 ▶온라인 증권·금융거래 솔루션 ▶콘텐츠 관리 시스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전문 솔루션 등이 갖춰져 있다.

CEO인 피홍 첸 박사는 대만출신으로 UC버클리, 스탠포드에서 수학했으며 사이베이스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첸 사장은 "기업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새로운 e-비즈니스 생태계의 발전을 잘 살펴봐야 된다"며 "우리는 성공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는 기업에게 그를 위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김철수 지사장은 IBM출신. 브로드비전 코리아의 직원은 현재 10여명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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