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왕따, 무너진 교권, 대한민국 학교 교육의 대안을 제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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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冥想) 프로젝트! 아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학교폭력. 왕따. 무너진 교권.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이런 이야기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낯선 풍경이 아니다.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오늘날, 일등과 입시만을 강조하는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무너져가는 교실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다.

이런 세태 속에서 ‘과연 행복한 교실은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무너진 학교 교육을 되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명상(冥想)’을 제시하는 영상 작품(제작사 비에마로)이다. 학교 안팎에서 부닥치는 여러 어려움들을 아이들 스스로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명상인 동시에 아이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도구가 되어 내면의 치유를 돕는 어른들의 역할까지 다시 한 번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명상, 학교를 변화시키다
‘명상, 학교에 가다’(연출: 박동덕, 정관조, 양혜정)는 고등학교 2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8주간 명상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교실과 아이들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처음에는 무덤덤했던 아이들이 명상수업의 횟수가 늘어갈 수록 적극적으로 자신의 내면에 쌓여있던 고민들을 털어놓고, 때로는 새로이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등 학교로 간 명상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켰다.

점수만을 쫓아가다 무너진 교실. 경쟁만이 앞세워지는 닫힌 교실. 오늘날 교실 속의 아이들은 아프고 거칠고 무기력해져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을 조금 들여다본 것만으로 그 속에 숨겨져 있던 밝은 에너지를 끌어내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된 아이들의 모습에서 학교로 간 명상이 이끌어낸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통해 참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제작사 비에마로는...
■ 2011년 4월 비에마로 창업
■ 2011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 선정
■ 2011년 5월 tvN스페셜 장동건, 강제규의 마이웨이 2부작 촬영
■ 2011년 8월 벤처기업 인증(기술보증기금)
■ 2011년 12월 tvN스페셜 2부작 방영
■ 현재 새로운 개념의 여행프로그램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중, 명상과 영성(靈性)이 접목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기획 중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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