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해커들이 서울로 몰려온다. 디지털해커협회와 국내 해킹그룹 '2600코리아' 가 주최하고 인터넷 보안업체 윈디시큐리티쿠퍼스가 주관하는 '세계 톱해커 인터넷보안 2000' 세미나 행사가 8월 3~4일 서울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해커들의 모임인 국제해커협회인 '데프콘' 과 슬로바키아.러시아.핀란드 등지의 해커모임 '박스 네트워크' , 수백만명의 정기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제해커 계간지 '2600.COM'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해커들이 대거 입국,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해킹 사상 및 최신 해킹기술 동향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행사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extwar.com)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