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CVS㈜, 미국 mail.com사와 업무제휴

중앙일보

입력

7월 28일 미국 인터넷 메시지 전송 서비스 업체인 Mail.com사와 맞춤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CyberCVS㈜(대표 김경곤)가 인터넷 메시지 전송 분야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CyberCVS(주)의 김경곤대표는 "Mail.com의 업무제휴를 통해 Mail.com의 인터넷메세지 전송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할뿐만 아니라 항후 자사가 개발한 ScreenAD서비스를 미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첫걸음" 이라고 설명했다.

Mail.com의 인터넷 메세지 전송서비스는 기존의 인터넷 팩스서비스와 달리 고가의 팩스 서버나, 별도의 CTI장비가 필요 없다. 고객은 온라인 가입을 통하여 바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매월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이번 제휴를 비롯해 Mail.com은 이메일, 음성, 팩스, 메신저, 이동통신,일정관리 등을 통합하는 통합 메세징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CyberCVS㈜ (http://www.cybercvs.com) 2000년 3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현재 신개념 광고형태인 ScreenAD서비스를 비롯하여 전자상거래 보증 서비스인 SafEC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Mail.com(http://www.mail.com)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로 인터넷 메시지서비스 분야의 대표주자로서 현재 1600만개의 이메일 계정를 CNN, 포드자동차 등을 포함한 8500개의 회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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