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 등 12개사' 코스닥 등록 심사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위원회는 12일 일진다이아몬드와 신세계아이앤씨 등 코스닥시장 등록을 청구한 12개 업체에 대한 등록 심사를 벌인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전체 회의를 열고 벤처기업 6개사와 일반기업 6개사 등 모두 12개 등록 청구업체에 대한 등록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를 받는 일반기업은 일진다이아몬드와 신세계아이앤씨, 신한기계, 가야전자, 국제통신, 지오닉스 등이다.

또 벤처기업으로는 훈테크와 한미, 아즈텍더블유비이, 디지털텍, 엑큐리스, 바이어블코리아 등이 심사를 받는다.

이번 예비심사에서 통과되는 업체들은 다음달 공모를 거쳐 오는 9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 되며 지분 분산 요건을 충족한 훈테크는 통과될 경우 7월에 등록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