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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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병원·의료진·의료서비스 도우미

교보생명은 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보험 가입자들에게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를 위한 종합 건강관리서비스로 크게 건강관리서비스·치료지원서비스·질병관리교육서비스·가족지원서비스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평상시에는 건강 관련 상담과 정보제공, 건강검진 예약대행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건강에 의심이 가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콜센터를 통해 내과·외과·산부인과 등 12개 분야에 걸쳐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다 암이나 심장·뇌혈관·고혈압성 질환이나 당뇨병 등 주요 성인병이 생기면 헬스플래너(간호사) 방문상담, 병원 및 의료진 안내, 질병교육 등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도와 준다. 국내외 유명병원 2차 견해 서비스와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자문이나 법률자문 서비스도 받도록 해준다.

가입자에게 맞는 최고 수준의 병원과 의료진,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자는 게 이 서비스의 목적. 한 마디로 고객에게서 생길 수 있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회복을 돕는 ‘종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지향한다. 보험사의 역할을 가입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단순히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가입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종신 1억·CI 7천만원 이상 가입자에 제공

이 서비스는 교보생명 종신보험에 주계약 1억 원 이상 또는 CI(치명적질병)보험에 주계약 7000만 원 이상 가입할 경우 제공된다. 종신보험 또는 CI 보험에 주계약 2억 원 이상 가입할 때 주어지는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 서비스’도 있다.

이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에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대 질병 입·퇴원시 이용 가능한 차량에스코트 서비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등이 더해진 것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비싼 돈을 주고 헬스클럽이나 병원 등에서나 가능했던 1대1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의 습관과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매뉴얼을 만들고 전담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코칭을 해주는 서비스다. 비만, 고혈압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차량에스코트 서비스는 암이나 중대질환 수술로 입퇴원 시 서울시내 공항·역·터미널에서 수술받는 병원까지 전담간호사가 차량에 탄채 안내해 편안하게 수술을 받도록 도와준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는 해외여행지에서 상해나 질병이 생겼을 때 현지병원 안내 및 예약, 의료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문의=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1588-1001

< 성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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