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맞춤별 운동처방 ‘스포츠의료봉사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번 달 5일부터,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이 운동처치에 따른 효과 검증을 위한 스포츠의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라벌대학 운동처방과(학과장 김경한)는 최근 경상북도 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한 ‘2010 대학생 봉사단 지원 사업’에 선정된‘스포츠의료봉사단’으로서 맞춤별 운동처방을 통한 노인성 질환 예방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서 제공하는 노인운동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5일 충효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일 북 성건동 경로당, 15일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19일 분란경로당 등에서 스포츠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서라벌대학 운동처방과 스포츠의료봉사단은 체성분 및 안정시심전도 측정, 혈역학적인 변인 측정, 심폐기능 측정을 통한 효과 검증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낙상과 치매예방 및 심뇌혈관질환을 위한 맞춤별 노인운동처방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서라벌대학 운동처방과는 전문대학 보건계열 운동처방과로서 보건복지부에서 강력하게 추진 중인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에 힘입어 우수 학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별도 기관이 개인에게 올바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함으로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u-헬스 등 원격 모니터링 진료기술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적인 지식을 가진 운동전문가 수요가 증대되고 이와 함께 38,000여명에 이르는 일자리창출 효과와 창업기회도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www.sorabol.ac.kr
입학관련문의: 054)770-3531~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