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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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고 직접 살 수도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서울 광화문 인근에 등장한다. 두산건설이 13∼17일 공개청약을 받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 파빌리온은 도심에 직장을 둔 회사원이 살기에 좋은 적은 평형에서 가족을 위한 큰 평형에 이르기까지 세 가지 평면구조를 갖췄다. 원룸형 17∼18평형 1백81실, 투룸형 25∼37평형 1백57실,스리룸형 31∼41평형 1백10실이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쾌적한 자연환경에다 인근에 롯데·신세계백화점,명동·남대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충분하다.

초고속통신망이 갖춰져 있고,붙박이장·드럼세탁기·수납형 냉장냉동고·액자식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두산건설 측은 "40여개의 대사관·정부종합청사·국세청·종로구청 등 행정기관과 기업체가 몰려 있어 임대사업하기에 좋고 주거용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균 평당 8백만원대다.계약금을 내면 중도금(60%)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05년 1월 예정. 02-722-9111.

서미숙 기자

seom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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