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3기 내각]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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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지식경제부 1차관에 임명된 경제 관료다. 행시 24회로 1982년 지경부의 전신인 상공부 통상진흥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산업자원부 공보관과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위 정책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산자부와 정보통신부의 일부 기능이 합쳐져 탄생한 지경부가 초기에 자리 잡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 대책과 월드베스트 소프트웨어 사업, 연구개발(R&D) 혁신 전략, 신성장 동력 사업 등 선이 굵은 정책에 관여했다.

골프를 안 치는 몇 안 되는 경제 고위 관료로도 이름 나 있다. 스스로 일을 떠맡아 하는 스타일이라 아래위에서 모두 평가가 좋다. 일 처리 못지않게 재산관리도 깔끔해 청와대의 점수가 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부인 김성민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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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現] 국무총리실 실장(제3대, 내정)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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