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등판이 25일(한국시간)로 하루 더 늦춰졌다.
레인저스 제리 내런 감독은 "그동안 등판이 불투명했던 케니 로저스가 23일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돼 박찬호는 당초 등판 일정보다 하루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마운드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감독으로부터 받아냈던 박찬호의 5일 간격 등판 약속은 첫 경기부터 깨지게 됐다.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등판이 25일(한국시간)로 하루 더 늦춰졌다.
레인저스 제리 내런 감독은 "그동안 등판이 불투명했던 케니 로저스가 23일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돼 박찬호는 당초 등판 일정보다 하루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마운드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감독으로부터 받아냈던 박찬호의 5일 간격 등판 약속은 첫 경기부터 깨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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