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델 리파나 ‘망사스타킹 파격노출 뮤비 연일 화제’

중앙일보

입력

모델 리파나의 파격적인 노출이 눈길을 끌고 있다.

DJ 겸 일렉트로닉뮤직아티스트 오리엔탈펑크스튜(본명 오세준, 이하 OFS)는 지난 5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새로운 싱글 앨범 '슈퍼소닉'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리파나는 '슈퍼소닉'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리파나는 패션화보 촬영을 컨셉트로한 뮤직비디오에서 총 5벌의 망사패션을 선보였다. 리파나는 가슴노출이나 팬티차림, 속이 다 비치는 망사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리파나는 선정적 포즈와 과감한 춤동작으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리파나의 파격적인 모습은 마치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떠올리게 했다. 리파나는 의상 뿐만이 아니라 핑크 가발, 금발 가발에 붉은 물감을 사용한 눈화장 등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평소 OFS의 팬인 리파나는 OFS의 공연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파나는 평소 얌전하지한 성격이지만 음악에만 몰입하면 열정적인 끼를 드러낸다.

리파나는 클럽에 가명 가방에서 운동화를 꺼내 갈아신고 10시간씩 춤을 춘다는 후문이다. 현재 리파나는 유명 기획사의 영입제의도 뿌리치고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기 위해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OFS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번 뮤비는 리파나에게 영감을 받아 기획하게 됐다"며 "리파나가 클럽뮤직 마니아답게 기획의도를 잘 이해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포즈와 춤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OFS는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계의 독보적 존재로 전세계 클럽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록(Rock)과 팝(Pop)적인 요소를 가미한 새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을 최근 발매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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