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아스트라 필하모닉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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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지난해 9월에 창단돼 야외음악회.지방공연을 통해 청소년 음악교육에 힘써온 민간교향악단 아스트라필하모닉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협주곡의 밤' 을 연다.

KBS교향악단 단원 출신으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과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풍부한 지휘 경험을 쌓아온 음악감독 이종일씨가 지휘봉을 잡고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임혜영(상명대 강사.사진).피아니스트 김유정 (선화예고 강사)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곡목은 글링카의 '판타지아 왈츠'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K. 218 D장조' ,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02-55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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