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300명, LG-EDS 100명 공개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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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데이터통신기업인 데이콤과 시스템통합회사인 LG-EDS, 컴퓨터서비스업체인 서비스뱅크가 인터넷 사업을 위해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데이콤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acom.net)를 통해 PC통신인 천리안사업과 인터넷인 보라넷부문에 근무할 신입.경력사원 3백명을 연령제한 없이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관리영업직과 기술직(전산.통신)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연구개발은 석사학위 소지자이며, 관련분야 전공자로 7월 졸업 예정자나 제대자가 응시할 수 있다.

또 경력사원은 인터넷.전자상거래.전화서비스.통신망.재무관리 등에서 2, 3년간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대상이다.

02-6220-2249.

LG-EDS도 1백여명 규모의 상반기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정보처리.컨설팅.경영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관련업무에서 2~5년 경력이 있는 사람만 신청자격이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lgeds.com)로 하면 되고 24일까지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02-3773-1976.

이에 앞서 서비스뱅크는 최근 킥犢獰汰막?가정의 컴퓨터에 초고속인터넷(ADSL)망을 장착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매달 1백명씩 모두 1천명의 계약직 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컴퓨터 AS▶ADSL 개통처리 부문으로 전국 어디서나 지원이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www.servicebank.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경력(재직)증명서.자격증 사본을 e-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번달 지원마감은 오는 15일까지. 02-637-2327.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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