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金二洙부장판사)는 26일 2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보광그룹 대주주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회장이 낸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洪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첫 공판에서 "탈세를 지시한 적은 없지만 재산관리인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적은 있다" 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뒤 다음날 보석을 신청했었다.
이상복 기자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金二洙부장판사)는 26일 2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보광그룹 대주주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회장이 낸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洪회장은 지난 16일 열린 첫 공판에서 "탈세를 지시한 적은 없지만 재산관리인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적은 있다" 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뒤 다음날 보석을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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