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워커 배영50m 세계신기록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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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 워커 배영50m 세계신

닐 워커(미국)가 19일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서 벌어진 월드컵 쇼트코스수영(25m풀) 배영 50m 결승에서 지난해 12월 토마스 루프라트(독일)가 세운 세계기록(24초13)을 0초01 앞당긴 24초12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또 남자배영 2백m에서는 레니 크라이젤부르크(미국)가 1분52초47로 8년7개월 묵은 세계기록(1분52초51)을 깨뜨렸고 여자접영 50m의 제니 톰슨(미국)도 26초F로 지난해 12월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26초05)을 0초05 단축했다.

*** 맥과이어 카디널스와 재계약

메이저리그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36.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9일(한국시간) 팀과 2년간 2천만달러에 재계약, 2001년까지 팀에 잔류하게 됐다.

*** 타이슨 내년 유럽서 재기전

전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33)이 내년 1월 15일 영국의 웨일스 또는 독일에서 재기전을 펼친다고 미국의 케이블방송 쇼타임TV가 보도했다.

***축구경기중 심판 집단폭행

루마니아의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스포투릴로' 는 19일(한국시간)우니리아와 홈경기를 하던 아그리파 선수들이 1 - 2로 뒤지던 전반 44분 골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 댄 도멘코를 마구 때려 의식을 잃게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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