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아이 러브 힙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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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아이 러브 힙합 (유니버설)

미국 힙합의 대표적인 레이블 '데프 잼'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모았다.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DMX를 비롯,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유명한 퍼블릭 에너미, 힙합계의 드림팀 데프 스쿼드의 곡을 소개한다. 오닉스.폭시 브라운.워렌 G 등의 노래도 실렸다. 과격한 가사 내용을 걸러내고 국내 심의에서 통과한 곡들만 담았다.

□ 디바리아 (명음)

전자음악계의 재간꾼 호주의 다즈 뉘앙스가 크로스오버 가수 캐런 커밍스.저스틴 브래들리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의 음반. 클래식 곡을 테크노풍으로 들려준다. 16세기 카치니가 쓴 '아베 마리아' ,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들고' 와 발라드 '블루 로맨스' 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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