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천혜의 호수인 동해안 석호 (潟湖)가 죽어가고 있다.
16일 경실련 환경개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5~10월 강원도 경포호 (강릉시).화진포호 (고성군).매호 (양양군) 등 세곳에 대한 생태조사를 한 결과 물고기와 철새가 10년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영유 기자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천혜의 호수인 동해안 석호 (潟湖)가 죽어가고 있다.
16일 경실련 환경개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5~10월 강원도 경포호 (강릉시).화진포호 (고성군).매호 (양양군) 등 세곳에 대한 생태조사를 한 결과 물고기와 철새가 10년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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