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외환보유고 137억달러로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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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0일 현재 한국은행의 가용외환보유고는 1백37억달러로 지난해 연말의 88억달러보다 49억달러가 늘어났다.

이달 하순 중반께는 외환보유고가 1백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섭 (金永燮) 청와대경제수석은 11일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금모으기에 의한 금수출로 7억달러가 유입되는 등 외환보유고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며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는 외환보유고가 1백90억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보고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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