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퀴 두 개로 달리는 자동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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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세그웨이의 개발 책임자 마이크 갠슬러가 5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자사가 만든 2인승 이륜 전기차 ‘퓨마’를 시연하고 있다. ‘퓨마’(PUMA)는 ‘도심형 개인 이동장치’(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의 약자다. 두 개의 바퀴가 양옆으로 달렸지만 균형을 유지하며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세그웨이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함께 이 모델을 보완, 상용화할 계획이다. 아래 사진은 GM이 세그웨이와 공동 개발할 차세대 퓨마(PUMA)의 디자인 스케치. GM은 6일 이를 공개하며 “첨단 기술을 탑재한 이 이동장치가 복잡한 도심에서 이동의 자유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신속성(Quickly)·안전성(Safety)·무소음(Quietly)·무공해(Cleanly) 등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뉴욕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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