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재의원 국민신당 입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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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한국당을 탈당한 서석재 (徐錫宰) 의원.박종률 (朴鍾律) 전의원과 홍재형 (洪在馨) 전경제부총리가 10일 국민신당에 입당했다.

徐의원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각제를 고리로 한 3金정치의 연장과 5, 6공 세력의 과거 회귀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입당한다" 고 밝혔다.

徐의원의 입당으로 국민신당 국회 의석수는 8석으로 늘어났으며, 徐의원은 신당 최고위원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교성 (李敎成).이용곤 (李溶坤).이상옥 (李相玉).고한준 (高漢駿) 전의원, 손풍삼 (孫豊三.전주완산).양영두 (梁永斗.임실 - 순창) 전신한국당위원장과 김영백 (金榮百) 전신한국당부대변인, 오규석 (吳奎錫) 부산기장군수등도 신당에 입당했다.

신당은 이인제후보 언론특보에 윤재걸 (尹在杰) 씨, 수석부대변인에 김충근 (金忠根) 씨를 임명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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