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유용성조 결승진출 …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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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희망 이동수 - 유용성 (이상 삼성전기) 조가 97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총상금 18만달러) 결승에 올랐다.

97스위스오픈 챔피언 이 - 유조는 19일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바 솔로에서 벌어진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렉시 마이나키 - 리키 수바그자조를 접전끝에 2 - 1 (15 - 13, 2 - 15, 17 - 14) 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여자단식의 호프 이주현 (대교) 은 준결승에서 홈코트의 수시 수산티에 2 - 0 (11 - 5, 11 - 2) 로 완패,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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