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만화혐의 이현세씨 소환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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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음란.폭력만화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1부 (尹鍾南부장검사) 는 20일 시리즈 만화 '천국의 신화' 등을 제작한 혐의등으로 21일 출두토록 통보한 만화작가 이현세 (李賢世) 씨에 대한 소환을 1~2일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체류중인 李씨에게 귀국 즉시 출두하도록 통보했으나 李씨의 귀국일정이 다소 연기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소환일정을 재조정키로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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