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감사위원 노우섭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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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영삼대통령은 18일 김현철 (金賢哲) 씨 자금수수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고 사표를 제출한 감사원 전세봉 (全世鳳) 감사위원 후임으로 노우섭 (盧宇燮)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盧총장 후임에는 이명해 (李明海) 1국장이 임명됐다.

金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채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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